전체적인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다 피부색이 살색에서 하얀색이 된것정도?

눈매가 좀더 순해진 느낌도 든다


소개


본명:아델라그로

직업:체스챔피언

나이:25세

국적:노르웨이

키:167

가족:부모(행방불명) 조부(도서관 관장)

실험번호:17M-RFT28


레녹스와 동세대 실험체 


과거


1980년대엔 도박중독이 [중독성 질환]이 아닌 "충동조절장애"로 분류되던 시절이었는데 

도박중독 자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기에 별거 아닌 증상으로 취급하거나 자신이 도박중독인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델라의 부모님들이 이런 부류였는데 자신들은 도박중독이 아니라고 믿으며 도박장을 계속 방문했고

수중의 돈이 떨어지자 빚을 짊어지기 시작했다 집도 팔아치웠는지 어린 외동딸 아델라를 데리고 초라한곳을 전전하며 생활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도박을 끊을수없었고 아델라의 부모님은 다른 도박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 싼 기차표의 시간에 맞춰 새벽에 출두했다고 한다


당시 10살밖에 안되던 아델라는 전기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집에 방치되었지만

아델라는 부모님이 당연히 돌아올거라 믿으며 집에서 계속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님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아들 부부의 소식이 끊겨 집을 방문한 조부모 덕에

아델라는 죽기직전에 발견되어 살아날수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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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의 부모가 어떻게 됐는지 공식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아마도 사망했거나

굉장히 안좋은일을 당했을것으로 추정된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일들을 당했을지도..


과거스토리에서 딱히 언급되진 않았지만 빚쟁이들의 추격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어찌저찌 살았다쳐도 전망이 밝진않다..


아델라는 자신을 방치하고 떠나간 부모를 원망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론 조부모를 친부모처럼 여기고 있다


성격+트라우마


본래는 성격파트와 트라우마파트를 따로 적지만 아델라는 트라우마로 인한 성격형성이 대부분이라 합쳤다


도박장에서 패가망신한 부모님의 모습을 봐와서 그런지 도박을 혐오하는건 기본이고

게임,승부에서 패배하는것 또한 두려워하는데 아무런 패널티가 달려있지않은 단순한 게임조차도 


언제나 진지하게,전력을 다해서 임한다고 한다 

아델라가 게임을 하는 모습은 마치 엄청난 중압감에 시달린것처럼 보인다고..



이 때문에 엄청난 승부욕도 덩달아 따라오게 되었는데 동네 꼬마와 막대사탕을 걸고 한 간단한 내기에도

전력으로 박살내고 막대 사탕 쥐고 벤치에 당당하게 앉아있던적도 있을정도


승부욕이라고 적긴 했지만 사실 정확한 표현은 "절박함"이 좀더 맞지않나 싶다 

아델라에게 있어 패배는 트라우마를 상기시키는것이기 때문 , 연구일지에서도 승부욕과는 다른 무언가라고 표현했다


게임을 할때 연구원이 말을 건적이 있는데 화만 내지 않았을뿐 죽일 기세로 쳐다봤다고 한다


또한 운에 의존하거나 속임수를 사용할수있는 게임들은 모두 기피하며 

명확한 규칙이 존재하는 게임들만 선호한다고 한다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사람에도 적용되서 "예상"할수있는 사람들을 좀더 선호한다고 한다

속내를 알수없거나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행동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기피한다


승부에 대한 결과도 착실히 이행하는 성격인데 남들이라면 꼬마와의 내기에서 이겨도 막대사탕은 너 먹어라~ 하고 주겠지만

아델라는 그대로 막대사탕을 차지하고 자기가 꿀꺽했다


어느정도 "인정"도 많은것같다 패스 10편에서 쇼우를 통수칠려다가 매그한데 당하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계획을 바꿔 매그에게 대항하는데 굶주린 자신에게 요리를 대접해준것도 사실이라 구해준것같다


물질적인것에 딱히 집착하진 않지만 "승부"의 보상이 물질적인거라면 이상하리만큼 집착한다


참고로 섬에 오게된 계기도 심플한데 아글라이아가 아델라한데 너의 두뇌를 100% 활용할수있는 게임을 제공해주겠다고

언급했고 아델라는 ok 라고 수락해서 섬에 오게됐다(...)


승부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는점을 이용해 쉽게 섬으로 끌여들인것


특이사항


게임을 하고 있지않을땐 멍 때리는 경우가 많다 나사 빠진것같다는 표현이 나올정도


평시엔 답답할 정도로 행동에 여유가 넘친다고 한다 모든 행동이 느리고 말할때도 생각을 한번 거치는데다가

질문을 받아도 한번에 다 대답하지도 않는다고...



그나마 물질적인것에 관심을 가지는것이 특이한 체스말이나 체스판 , 관련 장식물들을 수집한다고 한다


아델라가 일러스트에서 들고있는 지팡이는 할머니의 유품이다 함부로 건드리면 화를 낸다고...



괴식으로 유명한 정어리파이를 좋아한다...전작일지에선 연구원들조차 미각이 둔한애가 아닌데

왜 이딴걸 먹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이외에도 도마뱀 통구이 같은걸 좋아하는데 괴식이 취미인듯 싶다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그래서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공식 경기는 물론 "비공식" 경기도 모두 [무패]


윤리관 자체는 멀쩡한 사람이라 섬에서 첫 살인을 했을땐 상당히 당황했는데

"게임"이라고 받아들인 후 부턴 멀쩡해졌다고 한다


블서와 이리를 통틀어 얼마없는 천재 속성의 소유자인 만큼 연구원들과의 게임에서도 모두 승리했다고 한다

심지어 방금전에 배운 게임도 압승했다고...참고로 아글라이아 연구원들도 모두 밖에선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체스 뿐만 아니라 규칙이 존재하고 수읽기가 요구되는 게임이라면 모두 잘한다고 한다


체스의 신은 이미 인공지능이지. 훗 -성당대사-


아델라의 대사중 체스의 신은 이미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실제로 1996년대에 등장한 ai [딥블루]가

당시 체스 1위 카스파로프를 꺽으면서 체스는 ai에게 정복당한 보드게임이 되었다


몸을 쓰는 게임은 취급하지 않아. -양궁장대사-


아무리 게임의 카테고리 속이라해도 육체를 쓰는건 선호하지않는듯하다 


하늘에서 체스 말을 내려놓은 것 같군.

모든 말을 쓰러뜨렸지만 나도 결국 하나의 말일 뿐이니까.

삶의 체스판에서 떨어진 체스말인가 보네.

체스판 같은 골목이네.


체스 챔피언임을 고려해도 뇌속이 모두 체스로 가득차있는거마냥 체스에 비유해서 말하거나

체스 관련 용어를 주로 사용하는 대사가 많다



이리를 즐기는 유저라면 모두 알겠지만 스킬명들은 모두 체스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아델라의 조모님은 돌아가셨지만 조부님은 여전히 살아계셔 도서관장을 하고 있다고한다


전투력


이리가 아닌 블랙서바이벌 기준으로 봐도 최하위권의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지능]을 제외한 육체적인 스펙은 정말 평범한 여성 수준이고 따로 격투술이나 무기술을 배운적도 없다 심지어 VF 능력자도 아니다


첫 등장한 아글라이아패스 10편에선 매그너스에게 굶주릴 정도로 일방적으로 추격당하고 있었고

쇼우를 만나지 않았다면 무조건 죽었다


세명으로 다굴을 쳐서 매그를 간신히 쓰러뜨리는데 당장 이 멤버중에서도 최약체다 

나딘은 석궁이라도 사용하고 쇼우도 식칼을 소유하고 있지만 아델라는 대체 뭘로 싸웠는지도 의문이다


천재라는 컨셉을 달고 있지만 딱히 능지가 뛰어난 모습을 보인적도 없는게 문제

패스 10편에선 쇼우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는척 하다가 나딘에게 배신을 종용하면서 동맹을 맺고 쇼우를 통수칠려했으나


매그한데 당하는 모습을 보고 인정을 잊지못해 결국 다구리 놓는 선택을 하는데...

이정도 전략은 당장 쇼이치도 자주 사용하고 알렉스도 필요에 따라 행하며 로지나 아이솔도 할수있는것들이다


여러모로 스토리가 "설정"을 전혀 못따라오는 모습을 보이는 아쉬운 실험체 

전작에선 비능력자라도 이리에서 VF를 각성하는 떡밥이 나오기도하는데 아델라도 그런 떡밥이 있다면 재보 바람


인간관계


앞서 언급했듯 아델라 본인이 예상할수 있는 사람을 좀더 선호하며 예상할수 없는 실험체들은 모두 기피한다

아무래도 루미아섬 자체를 하나의 게임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누굴 아군으로 삼아야 유리할지가 최우선 선택지일지도..?



혜진은 아델라가 나이에 비해 침착하고 현명해서 신뢰한다고 언급된다


유키는 속내를 드러내진 않지만 행동패턴 자체는 보편적인 상식선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기피하지않을지도?


이바도 행동을 예측하기 쉽다는게 장점이지만 전투를 극단적으로 회피하는 타입이라 미묘한 관계가 될듯싶다


에스텔도 행동원리는 이해하기 쉽고 이바와 달리 필요하면 전투도 불사하니 생각보다 괜찮을것같다



로지와는 극상성 수준으로 안맞을 가능성이 높은데 로지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절!대 믿지않으며

작전내용 또한 핵심만 말하고 상세한 내용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아델라가 로지팀에 들어간다면 작전을 짜주는것 말곤 가치가 1도 없는데 로지는 타인을 믿지않으니

아델라에게 작전 권한을 넘기지도 않을테고 전투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아델라에게 뭔가를 요구하기에도 껄끄러울것이다


간단요약하면 아델라 입장에선 로지가 최강의 말이 될수도있는데 로지는 아델라 말 들을 생각이 없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통수칠 생각만 가득한놈+가치관이 뒤틀린놈+진짜로 미쳐버린놈 

모두 안맞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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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라-마이-키아라-쇼우-루크-클로에-하트-쇼이치-에키온-아르다-리다-혜진-카밀로-요한-실비아-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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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출신은 정보부족으로 아라보자 시리즈론 적지않을 예정 요청해도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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