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이 꽤 뽀애졌고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색상이 밝아졌다


소개


본명:피오라 펠르랭

직업:펜싱 선수

나이:24세

국적:이탈리아

키:158

가족:모

실험번호:14M-RFT02


재키,이바 다음으로 최고참 실험체 현우와 같은 세대이자 동세대중에서 가장 빨리 실험에 참가한 실험체다

여담으로 펠르랭은 프랑스계 성씨고 펜싱 종주국도 프랑스인데 이탈리아로 설정된 이유는 불명


과거



부유한 집안에서 모자람없이 자라온 피오라 ,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굉장히 가부장적인 사람이었는데

얼마나 가부장적이냐면 여자는 남자의 차 시중이나 드는 존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악의가 있었던건 아니고 여타 다른 평범한 아버지들처럼 딸의 행복을 진심으로 원했던 사람이다

단지 그 방식이 심히 가부장적이었을뿐


여성의 행복은 내조와 육아에서 온다고 믿었기에 어렸을때부터 피오라에게 여성스러움을 주로 강조한듯하다

피오라가 자랄수록 이러한 아버지의 사상에 반발하는 경우가 늘었고


피오라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그리고 인정욕구로 인해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펜싱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피오라가 펜싱에서 아무리 좋은 결과를 내더라도 아버지는 그녀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쇠약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병문안은 하루도 빠짐없이 왔다고 한다

그러나 병간호를 위해서가 아닌 아버지의 어떠한 말을 기다리는것처럼 보였다고 하는데...



피오라의 아버지는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죽음을 받아들였는데 마지막까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한다

피오라는 아버지의 임종소식을 들었음에도 펜싱 경기에 나가 우승을 차지하고 나서야 병원에 방문했다


담당 의사의 말로는 이때 피오라는 슬퍼하는 표정이 아닌 분한 표정을 짓고있었다고


성격


과거사에서 추정할수있듯 프라이드 즉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자신을 무시하는 언행은 참지못하며

컴플렉스로 남은 인정욕구까지 합쳐져 상대가 인정할때까지 수련한다고 한다 


전작 일지에선 요리나 바느질 같은 여성스러움에 가까운 행위도 무시당하면 숙련도를 끝까지 올려

"우수"한 레벨까지 끌어올린다고한다



유키처럼 언제나 몸가짐을 단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이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난 영향으로 추정됨

다만 유키가 본인에만 한정된 느낌이라면 피오라는 타인,주변 물건들도 자기눈에 거슬리면 정리해주는편이다


전작 일지에선 단정한걸 좋아하는건지 편집증이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똑똑하고 강한데다 매우 냉철하다 섬에 납치되어 온것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상황파악 하며

연구원에게 내가 뭘 하면 되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통제가 매우 쉬워서 연구원들이 좋아하는 실험체 중 하나


유키와 매우 비슷하게 느껴지는 실험체인데 살아있는 알파메일 그 자체라 질투를 부르는 유키와 달리

피오라는 트라우마도 명확하고 재능충보단 노력가에 좀더 가까워서 호평인것같다


자신이 하고싶은것과 해야만 하는일을 구분할줄 알며 절제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고지식하고 딱딱한 성격이라고 언급된다 돌발행동도 적다보니 행동패턴을 예상하기가 매우 쉬운편



강자에겐 강하게



약자에겐 상냥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이는 피오라의 컴플렉스의 영향인듯싶다 강자에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지않을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약자에겐 배려와 양보를 우선시한다고 한다


전작 일지에선 이러한 모습의 피오라를 약자를 보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인간이라고 비판했으며

피오라가 혐오하는 [하등한 여자를 강한 남자가 지켜줘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태랑 다를바가 없다고 언급한다


결국 그녀는 사람을 구분하고 틀에 가두는 행위가 아니라, 단지 자신이 하등하다고 판단되는 게 싫었던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다만 이러한 언급은 어디까지나 피오라를 관찰하는 연구원의 시선이란걸 잊어선 안된다


피오라가 정말로 일지에서 언급되는 그런 부류의 인간인지 아니면 자신의 과거사로 인해 약자를 동정하는 성격을 가지게 된건진

피오라 본인만 알수있는 부분이다 개개인의 해석에 맡겨야할 부분


여담으로 약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뭔가 애매한데 제니는 실제 전투력이 매우 허약하고 피오라보다 나이가 어려 약자가 맞지만

아이솔은 테러조직 출신에 총기를 다루는 실험체다 아무래도 약자의 기준이 겉모습도 포함되는듯..?


"정정당당"에 집착하는 면모도 있는데 이건 인정욕구에서 파생된 성격에 가깝다

약자를 쓰러뜨려 인정을 받아봤자 아무런 가치도 없기 때문에 언제나 "준비"된 상대를 상대할려고 한다 


때문에 상대가 약할때 기습하자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는 실험체와 자주 싸운다


트라우마



가부장적 아버지 밑에서 자라와 그 반발심으로 살아온 피오라이다보니 [여자치곤] [여자답게] 이런 언급을 매우 싫어한다

설령 그것이 칭찬이라 할지라도 절레절레 한다


여성스러움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화려한 물건이나 장식이 많은건 레온이나 제니한데 모두 떠넘긴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인정욕구를 충족받지 못한 삶을 살아오다보니 언제나 타인의 인정을 받을려고 발버둥친다

그러나 가장 인정 받고싶었던 아버지가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이 트라우마가 해결될일은 영원히 없을것이다


실험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도 피오라 특유의 냉철한 상황판단도 있겠지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를 채우기 위한 심리적 상태도 어느정도 섞여있을지도


특이사항



학창시절때부터 재능이 뛰어나 공부를 매우 잘했는데 그 중에서도 수학이 특출났다고 한다


일러스트 상에선 8~9등신에 가까운데 정작 키는 158로 매우 작은편에 속한다 


이는 원화가가 170을 상정하고 그림을 그렸는데 완성하고 나서 GM 아야가 작고 강한 여성이 취향이라 158로 하자고

주장했고 이미 그려진 그림을 다시 돈주고 그릴순없으니 키만 바꾸고 일러는 그대로 사용한걸로 추정된다



지금은 볼수없는 장식템 우치와엔 제니가 그려져있는데 본래는 후보군에 피오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배우인 제니가 좀더 어울릴거라 생각해 제니로 결정



꽃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장미를 좋아한다 



윌리엄이 열심히 가꾼 꽃밭에서 장미만 꺾어서 가져간다고..


붉은 장미 기준으로 장미의 꽃말은 사랑,완벽함 을 지니고 있다 


납치되서 온 실험체인데 훈련 마치고 돌아오는 과정중에 납치당했다고 한다



간단하게 해먹을수있는 요리를 선호한다 긴 시간을 들여서 먹는 요리는 비선호한다고..



펜싱 선수지만 키가 굉장히 작아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캐릭터다

키가 작을수록 공격사거리에서 불리함을 가지기 때문 피오라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기도하다


피오라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생존율이 낮다는 언급과 뛰어난 신체능력과 훌륭한 판단력으로 우승 확률도 높다...

고 동시에 언급된 실험체인데 언뜻 보기엔 "모순"적인 말이기 때문에 애비겜 라이브 시절엔 온갖 해석이 판을쳤는데


한 유튜버가 이건 모순이 맞다고 지적하면서 7년 이란 세월이 지난 후 우승 확률이 높다 는 언급이 삭제되었다


지금 내 모습을 뭐라 변명할 수 있겠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정정당당에 집착하는 실험체답게 트랩 설치시 부정적인 대사들이 출력된다


전투력


전투력이 뛰어나고 지능도 좋지만 고지식한 태도가 생존율을 깍아먹는 실험체

VF는 없지만 날붙이를 매우 높은 숙련도로 다루는 실험체라 능력자만 아니면 강한축에 속한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결국 총기류엔 원콤나고 능력자가 아니기 때문에 해봐야 중하위권 정도 



일지에서 매그와 싸웠다 언급되며 피오라가 패배했다 다만 매그는 VF 능력자고

매그가 피오라를 인정하는 발언을 한걸 보면 쉽게 져준것 아닌것같다


아글라이아패스 11편에선 로살리오와 동맹을 맺어 바바라,JP 동맹과 싸우게 되는데 

둘이 잘 협동해서 이겨낸다. 개개인전으로 싸운적이 없어서 전투력을 측정하기가 참 애매하다


가능하면 로살리오와 JP는 이리에서 나올일이 염원한 상황이라 언급을 안할려고 했는데 

패스에선 주요인물 중 하나라 어쩔수없이 언급했다..



아이솔에게 살해당한적도 있는데 VF 능력자도 총 맞으면 죽는곳인데 피오라가 죽는건 당연하다


전적은 이정도가 다지만 결국 펜싱 잘치는 일반인 레벨이라 현 이터널리턴의 환경에선 활약하기 매우 힘들어보인다..


인간관계




공식적으로 자주 엮이는 조합 참고로 위의 일러스트는 본래 제니,피오라 전용 스토리에 넣어질 예정이었는데

그전에 게임이 죽었다


피오라는 약자인 제니를 배려해주고 제니는 피오라를 믿고 의지하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않는 제니가

리다이린과 함께 유일하게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존재라고 한다


공식 웹툰에선 감정적인 제니를 제어할수있는 존재가 피오라뿐이라고 한다

공식 영상에서 실험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동맹을 맺는 페어라고 한다


피오라와 제니 단 둘이 남는 경우 피오라가 승리를 양보한다고 한다 어떤식으로 양보하는진 언급이 없지만

루미아섬 우승의 조건은 단독생존이니 "자살"로 추정된다



레온과도 자주 엮이는데 레온 또한 자신의 아버지의 남성성을 닮을려고 노력했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는

압박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동병상련을 느끼는걸로 추정된다 



키아라와 비슷한점도 있는데 바로 완벽주의 성향에 노력가라는점 

피오라의 동기가 인정욕구라면 키아라는 완벽 그 자체를 지향하기에 노력하는거에 가깝다


다만 키아라의 입장에선 피오라는 너무나도 완벽해보이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껴 혐오한다(...)

키아라 특유의 자기혐오가 크게 영향을 끼치는걸로 보인다



제니나 레온쪽으로 엮이다보니 말은 잘 안나오는데 유키와도 닮은점이 많다 굉장히 이성적인 면모가 많다는점

언제나 몸가짐을 바르게 지닌다는점 등 


유키 입장에선 피오라가 완벽하다고 동경하지만 피오라가 유키를 보면 어케 생각할지 의문이다

피오라도 재능 자체는 있지만 노력가에 좀더 가까운 반면 유키는 완전체 알파메일이기 때문



매그너스와도 은근 비슷한 면모가 많다 둘다 강해지기 위한 향상심을 지니고 있다는점 

물론 그 동기는 차이가 매우 크지만...그래서 매그너스는 피오라를 맘에 들어하지만 피오라는 매그를 혐오한다 


뭣보다 여자치곤 이란 금기어를 남발해서 역린을 건드리기 때문



정정당당을 고수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지니지 않은 실험체들과 상성이 맞지않을까 싶다

다만 혜진 같은 경우 전투스타일이 맞다기보단 그냥 운명이 까라면 까야지에 가까워서 피오라가 하자는대로 맞춰줄듯



약자를 배려하고 양보하기 때문에 일단 약해보이는 실험체들과도 양호한 관계를 유지할듯 싶다

시셀라는 그냥 자길 애호해주니 자기도 좋다고 할테고 


니키같은 경우 애 취급은 안한다면 원만할듯

비앙카는...피오라가 장난을 어케 받아주냐 따라 다를듯


이렘 이새낀 그냥 사람이 좋음 피오라도 이렘을 애호하고 이렘도 피오라를 애호할듯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실험체들하곤 당연히 맞지않다




댓글 요청순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현재

마이-키아라-쇼우-루크-클로에-하트-쇼이치-에키온-아르다-리다-혜진-카밀로-요한-실비아-엠마

캐시-레온-아드리아나 예정


이리출신은 정보부족으로 아라보자 시리즈론 적지않을 예정 요청해도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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