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앙쌤이에요.

먼저 밑에 3줄 요약이 있다는 점을 알려드릴게요.

오늘도 열심히 랭크를 돌리고 있는 블붕쿤들에게
몇가지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 글을 작성하기로 했어요.

아직 7천점따리의 개인적인 견해라고만 알아주면 좋겠어요.











랭크를 돌리는 블붕쿤들을 살펴보면 좋은 지표지만 점수가 낮은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어요.

게임 판 수가 늘어감에 따라 지표가 낮아지고 점수는 올라가서,

결국 본인의 실력에 해당하는 점수대로 수렴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판 수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유익한 정보들과 체화도 무시할 수 없답니다.

여기서 체화라는 개념은 습관 등으로 몸에 배는것을 뜻해요.

막연히 'cctv를 따는것은 중요하다'라고 알고 있는 것과 습관적으로 cctv를 키러 가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

더군다나 실제로 교전과 운영을 해보면서 느끼는 점을 가져야 피드백 단계에서 더 심도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이런 면에서 이론적인 공부 외에도 판 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판 수를 늘리는것이 좋은것은 아니에요.

앞서 말했다싶이 좋은 지표,
즉 자신이 지금의 티어보다 잘한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해요.

단순하게 판 수를 늘리기 보다는
자신의 어느 강점을 살리고 싶다던가,
내 어느 부분이 모자란가에 대한 보충 등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고 자신의 플레이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는것은 어떨까요?











'어설픈 창조보다 완벽한 모방이 낫다' 라는 말이 있어요.

"교전을 이렇게 했어야 했나?", "운영이 잘못 된 것 같다", "어디서부터 말린거지"

처음 스스로를 피드백 해나가는 과정에선 개선점을 찾는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땐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을 모방하는 것에서 정답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의 플레이가 100% 정답은 아닐지라도,
보고 배울점은 분명히 있을 것이랍니다.

그 일련의 과정 속에서 플레이를 단순하게 따라 하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그것을 이해해 나가는 것이 좋은 방향성을 잡았다고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터널리턴은 픽창에서부터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을 팀원과 조율해야 하는 게임이에요.

비록 몇 밤만 지나면 헤어질 팀원이지만
서로 이해하고 동고동락하는,
루미아섬의 멋진 주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앙카를 해치운]맥쌤의 3줄 요약

1. 본인의 지표가 좋다면 망설이지 말고 판 수를 늘려도 좋다
2. 점진적인 성장을 원하면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3. 어렵다면 한x그라미를 모방하도록 노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