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카폐에서 아무생각없이 커피빨고 있는데.

서면이라 병원 건물이 줄래 많아서 간호사들 개많은데.

어떤 간호사 무리에서 떠들다가 갑자기 한 직원이 뛰쳐나오더니 나한테 번호주고 다시 돌아가서 꺄꺄 거리더라.

그런데...

시발 나 20대라고!!!!!!!!

화장 진하게해서 못알아볼 뻔했지.

왠 30대 중반 아줌마가 나한테 번호를 주고가냐...

읽씹하면 앞으로 그 카폐 소문나서 못다니겠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전에...










사실 이 모든건 망상이고 오늘  편의점 삼각김밥 먹을려고 했는데.

참치마요없어서 너무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