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딴 캐릭으로 천고갔을때 생각보다 딜이 안 나왔던 기억때문에 카티야론 써본 적은 없음
천고를 갈거라면 아예 취약까지 올려서 Q평 짤짤이 하는 방관에 가까운 카티야처럼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난 걍 황별+아드까진 공속 챙기는 편임
이것보다 공속이 낮으면 탱커가 너무 안 죽는 것 같고(취약들어도 공속이 너무 느려서 아군에게 딜을 맡기는 거 같았음)
이것보다 공속이 높으면 탄창이 부족하거나 Q평데미지가 너무 약한 것 같았음
근데 지금 깡통성능자체가 애매해가지고 뭘로 가도 비슷한 것 같긴함.
위에서 이미 말했는데 깡통성능자체가 애매해서 어디서 뭘 빼고 어디서 뭘 넣고해도 다들 고만고만한 성능이고 고만고만한 플레이스타일인 거 같음(극공속,극방관제외)
취향에만 맞으면 그냥 써도 상관없을듯
아래는 그냥 지금 카티야에 대한 소견인데
방관취약카티야가 아니라 평타 비중이 좀 높은 카티야라면,
지금의 꽝붙는 메타에서 카티야보단 돌소가 무조건 우위라서 얘는 화궁을 든 리오처럼 플레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리오도 지금 꽝한타 붙으면 dps딸려서 화궁들고 붉폭을 공격적으로 째면서 긴 사거리로 갉아먹으면서 미리 아드예열하면서 스타트해야 할만한데
얘도 비슷하게 사거리+붉폭 공격적으로 째는 게 맞는듯?
리오랑 다른 점이 있다면 리오(화궁)보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대신,(화궁에비해)딜이 훨씬 높다는 거?
그래서 리오보다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 캐릭터라 생각함
다만 상대가 잘할수록 존나 잘물어죽여서 리스크가 리턴보다 많이 크게 느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