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캐릭터만 많이했거나 그 포지션을 많이 한 사람은 결국 그 포지션의 대한 이해도가 나보다 높을 수 밖에 없음.
딜유저는 딜유저만 보이는 딜각이 있고.
탱유저는 탱유저만 보이는 진입각이 있고.
암살자는 암살자만 보이는 암살각이 있음.
특히 탱커가 스킬 너무 아낀다. 너무 쫄았다. 좀 들어가라 소리 들을때마다 슬픈데.
그거 들어가면 우리팀 다 전멸이예요 미친 놈들아.
'아 이거 들어가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겠는데.'
'억지로 이니시 걸어봐야 우리가 이득 볼 수 잇는 상황이 아닌데.'
'차라리 좀 거리 유지하고 각 좀 볼까?'
라는 생각으로 보고있는데 지 혼자 급발진 박아서 달려들면 탱커 입장에서는 가장 골머리 썩는 상황임.
정작 니들이 말하는대로 들어갔다가 뒤지면 또 내 탓 할거잖아.
결국 가불기 걸린거임. 들어가면 존나 못한다고 갈구고 안 들어가면 그럴거면 왜 픽했냐고 갈굼.
탱커가 안 들어가는데에는 들어가봤자 니들의 진입각이랑 적들의 거리를 생각한 뒤에 들어가면 안될거라고 판단해서 안 가는거야...
결국 진입각 보는건 탱커가 잘하지 입터는 놈이 잘할 순 없어.
그러니 탱커가 답답하게 게임해도 이해해줘라... 그거 게임 이기려고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움직이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