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히 발라주는 척 하다가 기습적으로 부지에 손가락 넣는데 흠칫 놀라 얼굴 쌔빨개져선 이렇게 사람 많은데서 뭐하는거냐고 째려보면서 나지막히 으르렁대는 리오, 아랑곳안하고 짓궂게 약한 부분까지 쓱쓱 문질러주니까 그 가녀린 양손으로 내 팔목, 전완 붙잡고 저항이라도 해보려는데 '그만, 그만! 방금 갔으니까, 잠깐만 멈ㅊ 응호옥...!'하면서 결국 쾌락에 못이기고 주변 신경도 안쓰고 허리 들어져서 파르르 떨면서 분수절정하게 만들고싶다.

이번 여름 리오같이 이쁜 여자는 둘째 치고 여자 한명 없이 남정네 넷이서 바다가게 됬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