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Ea 1시즌은 근딜들끼리 티밍이 당연하던 섬
수많은 근딜 하이에나들과 정신나간 혜진과 하트를 극복한 나딘은 막금구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음
근딜들은 막금구 모서리에서 눈치보고 있고 나딘은 다람쥐덫 10중첩 시켜놓고 자리를 잡았음
그리고 여러명을 다 때리면 호감고닉되서 갑자기 풀컨디션인 얘가 총대맬 수도 있어서
그 때 나는 죽일놈 한놈을 골라놓고 그놈만 집요하게 평타쳤음 그러면 근딜들이 피 빠진 그놈 개패서 리타이어 시킴
여기서 중요했던건 현매를 가장 후순위로 패는거였음 막금구 특성상 갑자기 화나서 스턴박으면 다른 근딜들이 난입해서 가장 위험했기 때문
그런 식으로 내가 죽일놈을 한명씩 정해서 개패면 옆에서 눈치보는 근딜들이 알아서 정리해주고 마지막에 남는건 현매라서 걔네 2등 시켜주고 나는 1등하고 그런 식이였는데
옆에서 보던 사람이 개 병신게임같다고 했던 것도 기억나지만 나름 그것만의 재미가 있었지...막금구만 가면 신이 된 느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