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롤 한참 열심히 할 때 나미하면서 계속 아군한테
시비거는 루시안 달래주면서 피의 쉴드 쳐주며
라인전 열심해서 이기고 있었는데


라인전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혼자 꼬라박고 나한테 패드립이랑
온갖 욕설 퍼붓기 시작하는거 보고 진짜 너무 서러워서
눈물 펑펑 흘린 적 있었음. 난 쉴드 쳐준 대가로
듀오냐는 소리와 함께 온갖 모욕과 성희롱을 들었는데...


쉴드쳐준 원딜마저 뒤에서 찌르니까 눈물나더라


너네는 게임하다가 울어본 적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