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겜 일지 읽어보면
월리엄만 부유한 어머니에게 자라고 로살리오는 가난한 아버지곁에서 자람.
이 과정에서 지원받으며 큰 월리엄과 달리 로살리오는 그러지 못했음.
큰 이후에도 월리엄은 형이기도 하고 하니 걱정해주는거지만, 로살리오가 보기에는 형이 '자기를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함.
그렇게 서로 삐딱선 타다가 일터져서
애비겜에선 월리엄이 먼저 섬오고 로살리오가 형을 찾아서 따라 들어왔지만.
이리에선 월리엄이 로살리오의 사고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바뀜
그 애한테는 미안한 게 참 많아.
엄마를 따라갔으면 부유한 집에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었을 텐데. 우리집은 너무 가난해서 늘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선 하나를 포기해야 했지.
로살리오는 자신을 '포기한 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자신은 열등하다. 자신은 버림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