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쪽에서 버스 있어가주고 달렸는데 하필 살짝 파여있어가주고 거기에 걸려 넘어졌거든?? 근데 진짜 5분은 못 움직겠어가주고 가만히 있다가 이제 병원이라도 바로 갈려고 택시 부르고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을려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가주고 서서 기다리고....그래서 진짜 서러워하면서 병원 갔는데 다행히 골절은 아니래... 근데 좀 인대가 많이 부어가주고 이제 깊스하고 목발 짚고 가는데 진짜 뭔 5분거리를 거의 30~40분 동안 갔어.....우우.. 다른 블붕이들은 다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