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17인데 정신만 37인게 오히려 맛의 비결이라고 생각함. 손에 다 안들어오는 쭈쭈 뒤에서 갑작스럽게 콱 쥐어올리고 주물주물하면 '20년 사이에 세상이 이렇게 개방적으로 변했나?' 깜짝 놀라고 의문은 들지만 차마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까봐 반항은 안하는게 꼴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