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파티 할 생각에 싱글벙글인 이바와 리다


그런데 바냐가


"언니들... 저 수영해본적 업서요..." 이러는거지



하반신 마비라 물 근처도 안갔으니 당연한 것

그래서 이바가



"괜찮아! 내가 가르쳐줄게! 그럼 수영복도 없겠네? 같이사러가자!" 라면서 바냐끌고 수영복 사러 가는거지



그리고 수영복 고르는데 이바 아줌마 특유의 친화력으로 둘 사이는 엄청 가까워져서


"어머~ 바냐 너무 이쁘다"

"언니 이거 너무 잘어울려요!"

이러면서 예정에 없던 이바 수영복도 고르게됨



 

그렇게 둘이 똑같이 넥카라 달린거랑 팔 장식으로 스타일 맞추고


이바 아줌마는 뱃살가리개 했지만 바냐는 이바가 봐도 바냐의 농농바디 개꼴린다고 생각해서 활짝 열어버린거지



바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복 입어보는거라 부끄러워하는데



"이거 입으면 남자들 껌뻑죽을거야!" 라며 온갖 블붕이들의 아다를 따먹은 이바 아줌마가 공인해주니 믿고 입는거지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던 리다가 자기도 바냐 꾸며주고 싶다며 만두머리 해줬을듯


"으헤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