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아드리아나: 도주와 적 약올리는데는 도가 튼 도사들이지만 그거에만 꽂혀서 합류를 안 할 수도있음. 이상할정도로 숙련도는 높은 사람들이 많아 체이서를 뽑고 빡겜 마인드를 장착하면 그판은 누워도 될만큼 편해짐


영어 쓰는 바위게: 정확히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번역기로 가져온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함. 가끔 오역으로 인해 햄부거를 함부르크라고 쓰는 등의 사소한 이슈가 발생함


중국인 현우: 한타의 결과가 좋지 않을경우 뭐라뭐라 하는데 다 안다는것처럼 sorry 한번 쳐주면 놀라면서 갑자기 영어로 no problem 쓴다. 현우는 한국인인데 현우를 하는 중국인들도 꽤 많다는게 아이러니


중국인 비앙카: 중국인 레온과 2인큐 세트로 만나봤는데 핑도 안찍고 갑자기 증드 스트 키고 적한테 박아서 한명 삭제하고 한타 시작함. 이걸 5번 반복하니까 게임 끝나있음..


중국인 넙치: 쇼우가 육주 빼라고 no meat 이러는데 아야가 what meat 이러길래 외국인인지 알았음. 게임 중반까지 핑으로 오더하다가 갑자기 마지막 3팀되니까 한국인으로 변함. 조금 놀랐지만 아무튼 그판 1등함


중국인 클로에: 의외로 클로에 장인중에 중국인이 많지만 전적 볼때마다 조금 이상한 아이템들(오메르타라던가.. 천고라던가.. 주류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들고있음. 아무리 봐도 유닛 2개를 컨트롤하는 실력은 다른 게임에서 들고 온 것 같음


중국인 헤이즈: 포코 하나 줬더니 페르소나를 들고있는 상태로 성법의까지 올려버리는 쿨한 패션의 소유자. 일겜인데도 핑을 차단해놓은건지 다른 팀원이 템에 핑 30번정도 찍고 땅에 핏망 떨궈줬는데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듯함.. 근데 나도 뭐가 문제인지 중간까지 모르고 있었음


중국인 재키: 각 안보고 일단 들어가는걸 좋아하며 잘못된 판단이라도 팀원의 호응이 없을 시 바로 뭐라고 함. 그래도 어느정도의 선은 있는지 욕이나 심한 말은 안하고 영어로 적당하게 투덜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