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번시즌까진 늘 쓰던 픽인
아이작 재키 카밀로로 그냥 박치기운영 했었는데
이번 시즌 들어서 좀 더 팀게임의 구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고
게임을 하면서 원딜 탱커쪽 포지션도 연습을 해보거나 제대로 파면서
전반적으로 메타픽 위주로 깎기 시작했음.
저번 시즌보다 수월?한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터큐에서 깎은 픽 잘 통하는것도 있고
사실 마스터즈 페2, 페3때까지만 해도
내가 테오도르를 잘 한다는 느낌이 없었지만,
최근 솔랭이나 오늘 LCQ때 느낀건
확실히 내 테오도르가 궤도에 올라온걸 증명받은 느낌이라
뭐랄까 조금 더 열정이 붙는것같음....
다음 시즌엔 이터 달리기를 하는것보다도
다른 픽이나 포지션 연습을 좀 더 해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