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때 내가 이터까지 딱 100점 남았을때

유명한 모 랭커유저가 나한테 자기 템포 못따라온다고 게임 왜 하냐는둥 벌레라는둥 온갖 인신공격을 가했음


나름 이터들이랑 많이 붙고 벽도 느껴보고 이겨보기도 하면서 내 플레이에 자부심이 좀 있었는데

저때이후로 멘탈 깨져서 결국 난 미빵단으로 마감함


그리고 그 선수는 이리 첫 프로팀 로스터에서 제외됐음

본인이 계속 프로에 대한 열망을 표출했음에도..


옆동네 솔랭의제왕 보니까 좀 많이 겹쳐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