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을 사용하면 스테미너(마나)를 사용한다.


어쩌면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을 지도 모름. 왜냐?


롤 때문에.


근데 롤이랑 이 게임은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게 그 게임은 라인전이 있고 이 게임은 ONLY 한타임.


님들 롤에서 한타하는데 마나 모자라서 졌던 적 있었음? 


있긴 있을 수도 있음. 근데 그건 교전 전에 라인에 스킬 쓰고 뭐하고 해서 빠져서 풀 컨디션이 아닌 채로 싸워서 그런 건데 이리는?


X 키 눌러서 휴식을 통해 항상 풀 컨디션 VS 풀 컨디션 한타 구도로 싸우니까 그게 체감이 안됨.


오히려 쓸모 없다고만 느껴짐.


마나라는 것은 결국 롤에서 라인전 때 무한 스킬 사용해서 미친 압박하지 말라는 일종의 힘의 제재인 셈인데 이터널리턴에서는 라인전이 애초부터 존재하질 않으니까 모순임.


+ 스킬을 오지게 굴리는 포킹 캐릭들을 막기 위해서기도 함. 근데 이리에서는 스테템을 만들 게 넘쳐나서 사실상 무한 마나임.


즉, 스테는 따지고 보면 존재할 필요가 없음. 오히려 스테템을 억지로 만들고 다녀야 하는 불쾌 요소가 더 짙음.


그니까 결론은 지금 이리는 사실상 특정 소수의 몇몇 캐릭(쇼이치 등)을 제외하고는 널리고 널린 스테 템들 때문에 사실상 무한 스테인 셈임.


근데 이렇게 거의 모든 험체한테 위스키콕, 핫초코 복사해서 무한 스테하게 할 거면 그냥 없애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읾... 만드는 게 너무 귀찮기도 하고 지금 루미아섬 원주민인 나도 아직 스테 조합법 어려운데 뉴비들은 어떡하겠냐,,,, 엔드로핀 고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