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부분이 확실히 문제긴 함 팀원이 병123신이면 아무생각 안하고 박아서 사출인데 그런 팀원 만났으면 진작 사출당했거나 계속 숨어다녀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디펜스할 상황까지 오지도 않음 보통 그런 어려운 상황 맞닥뜨릴 정도라면 게임 후반부인데 아군이 호흡 잘 맞거나 오더를 잘 듣는다는 가정으로 진행하겠음. 그러면 원딜쪽 입장에서 가장 괜찮은 방법은 들어오는 길목 전부에 감시카메라 박고 접근하면 최대사거리에서 포킹하면서 피 갉아버리고 아군 앞라인은 절대 앞에 나가서 상대한테 맞아주지 않고 들어오는거 받아칠 준비만 하는거임. 여기서 상대 조합도 봐야 하는데 상대도 팔 긴 원딜 있다면 애초에 그 조합은 상대 암살자가 비집고 들어올 여지가 좀 더 줄어듬. 적어도 비집고 들어올 상대는 한 명 밖에 없는데 암살자가 안전하게 원딜을 노리기는 더욱 어려울테고 여기서 방어측 원딜이 신들리게 상대 포킹 무시하면서 자기만 피를 계속 갉아먹는다? 그러면 암살자는 큰결심 해야하고 이 떄 각 잡는 난이도는  상승하게 되는데 여기서 만약에 지형마저 방어측이 유리하다(ex. 묘지에서 병원 들어오는 입구같이 우회로가 없는 1자경로) 얘들은 뚫는거 포기하고 뒤로 갈 수밖에 없음. 피지컬이 암만 뛰어나도 지형을 동반한 전술을 뒤집으려면 상대가 못해야 가능한거고 솔직히 운에 맡기는거임 상대가 실수해주기를 바라면서. 근데 그게 또 의외로 잘통함 병신게임이라 그래서 브루저 암살자가 잘해서 이겼다는 오해가 생기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