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시무시한 괴담은 몇몇 실험체에게만 알음알음 전해져왔던 괴담이자 우스갯소리로 쓰였지만
추후 어느 루미아 섬을 반으로 가를 거근을 보유하고 있는 실험체가 청색을 띈 물감을 기어코 발견해버리고
해당 실험체는 이 청색을 띈 물감을 이용해 실험체들을 무력화 시킨후 남성 실험체에겐 빨간색과 노란색 물감으로 코렁탕을 시전하며
여성 실험체에게는 자신의 거근을 이용한 [검열삭제]을 해버리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결국 이 사건을 통해서 아글라이아에게 청색을 띈 물감 괴담이 귓속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아글라이아에서 실행한 모종의 작전으로 인해서 청색을 띄고 있는 물감은 평범한 물감으로 돌아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