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리 초창기부터 얼마 전까지만해도 몇년동안 뜌다이우땨아 그냥 감각으로만 진입하고 포지셔닝하고 후퇴하고 그랬는데(감이 납브진 않았던거 같음. 아무래도 해온 기간이 좀 되니까 뭔가 이건 해야되, 하면 안되 이런게 틀린 적은 진짜 별로 없던거 같음.) 이 리플이 내 이리생에 처음으로 한타의 일순마다 다음을 생각하면서 임한 교전이라 가져왔어. 일단 본인 스스로 만족하고(이거 솔직히 유키가 다 만든거 싸움들 아님? 볼때마다 존나 만족스럽고 기분 째짐) 내 역량으로 유키가 할 수 있는 플레이 다 한거 같은데 여기서 더 좋은 플레이 있었나 혹시 유키하는 이터 있으면 이게 몇점짜리 플레이고 어떻게 나였으면 어떻게 했겠다 그런거 있을까?

1. 내가 머리 때리고 간보는데 우리 케네스 몸이 앞으로 쏠리는구나 나도 어그로 같이 받아줘야겠다싶어서 진입.
2. 퀘이크 쓰고 로지한테 붙는데 양팀 소모 좀 나고 로지가 내 e흘린 순간 정신 들어서 나 하나한테 둘이 붙었구나 깨닫고 바로 도주.
3. 레녹스 w올때 도주 실패구나 해서 카운터 궁했는데 팀원이 상대 케네스 더 빨리 마무리하고 와준 덕에 승리.

1. 상대 유키 진입 잘못 했는데 상대 이렘 안들어오길래 간보기.
2. 싸움 전부터 머릿속으로 케네스 내딘이 상대 카탸 유키는 화력으로 이기겠다 싶었어서 e닿는 이렘한테 마크함.
3. 당시엔 나딘이 포지셔닝 실수해서 앞으로 쏠린거 확인 못했는데 우리팀 몸이 밀려나길래 이렘보다 먼저 본대에 가세하기.
4. 사관도 없는 고헌유키새기 혼자 우리팀한테 쏠리는구나으흐흐 카티야한테 붙은 이상 유키가 스킬 잘 쓰면 이렘 정도는 덤벼도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다싶어서 이렘 보는 앞에서 팀원 강간.

아쉬운 점, 이랬으면 더 좋겠는 점 등등 어떻게든 도움 주면 해피할거 같아, 지금 만년 광물에서 올라갈 때가 왔구나 스스로 느끼고 있어. 피드백 요청 처음이라 질문이 두리뭉실하거나 그러면 미안해 귀엽게 봐줭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