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밀로로 1ㄷ3 클러치해서 누비들이 와와거리면서 날 막 거의 떠받들듯이 찬양하길래.

나도 모르게 무발기 사정과 동시에 여태 참아왔던 언어의 기능조차 상실한 활자 덩어리들이 막 튀어나오기 시작했는데.

팀원들이 구추가 너무 커져버린 나머지 아파서인지는 몰라도...

다들 가만히 몇분 서있더니 결국 탈주해버리고 말았어...

내가 너무 꼴려서 미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