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서 렝크 보니까 세기말이라서 플레는 찍고 놔둬야지 했는데


시작 첫판부터 싸우는 수아랑 로지 덕분에 (싸운이유도 개무식하게 유치함 1일차 밤 되었는데도 로지 무기가 초록이라 수아가 핑 찍은거에 격분해서 로지 혼자 돌아다니고 욕하고 난리남 ㅋㅋㅋㅋ)

게임이 곱창나더니


다음판에 모래사장에서 크게 3팀 싸움 났는데 갑자기 이탈해서 닭 잡는 바냐랑 그런 바냐의 플레이에 감동 받았는지 자기 혼자 게임한다고 혼자 돌아다니다 죽고 나도 힘 다 빠저서 그냥 탈출하는데 찬성도 안누르고 우걱우걱 탈출하니까 바냐 갑자기 탈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판 그래도 정상적인 애들 만난줄 알았는데 생나 캔건 좋았는데 적 오는데 바닥에 생나 버리는거 보고


아 이 게임은 이제 희망이 없구나! 하고 마음 놓고 접음


만났던 6명 고맙다

시즌 곱창나도 게임한 1357시간 망령을 20분만에 6명이 보내줬다


다들 즐겜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