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하기전에는 걍 망겜이고 세상이 날 미워하고 대는 일이 없다 생각하고 접을 고민까지하다가



그긴거 선원들이 몇 판 이겨주니깐 머리가 맑아지고 전적 볼 때마다 아빠미소 지어지네 



솔직히 1등 못해도 대지만 자주 꼬라박히고 난 뒤에 흐르는 그 정적이 너무 싫음.. 그러다 금붕어 당하면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