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최소 40판은 어제오늘 박은듯. 노트북 수리맡기기 전에 무적권 플레 찍어야만 했다

사실 골드만 찍고 랭겜 유기하려고했는데 다들 한달차에 플레는 찍어오는 느낌이라 뭔가 자존심상해서 나도 찍었다

원래 단단한 탱커 하다가->원딜로 포변->원딜을 따먹는 날쌘 얌생이로 최종진화 했는데

하길 잘함 탱커나 평타싸개로 올라갔으면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머리 다벗겨졌을듯


원딜을 잘 따먹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원딜을 최소 두번씩은 일반에서 돌려보는 정성을 다했으나 

아무도 내 오더를 듣지 않아서 소용이 없었음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그냥 나도 지성을 제거해버리니까 어찌저찌 올라와지더라

사실 내 모스트인 니키 아비제비에 집중했으면 더 잘할수 있지 않았나 싶지만 

난 뎁마로 플레에 올라왔다는 달성감이 너무 갖고싶었어


이동네는 벌써 느낌이 다르다. 너희는 막 기본 미스릴부터 시작하는 고인물들이라 체감이 안되겠지만 뉴비는 플레만 가도 이미 공기가 다른게 느껴짐.

박치기의 체급이 많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여기서부턴 진짜 이겜을 원래 하던 사람들이 하는거같음. 삘이 달라.

여기서 열심히 수련해서 언젠가 뎁마 초고수가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