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부터 반신 영원까지 누구나 조금만 연습하면 할 수 있는 스증 매그너스 공략이다.

팽이돌기에 저지불가가 붙어서 상당히 좋아졌다.

필자의 1번루트 스증 극딜트리다.
완성시 고스증 퍼스증 전부 70~80대를 넘기는 쌈박한 데미지를 자랑해서 걸리면 죄다 원콤이다.

후반 가챠템 빌드업은 글슈, 카바나가 1순위고 운석이나 문스톤을 하나 더먹는다면 개밥바라기도 오케이다.

단점은 쿨감이 제로라서 그야말로 원콤에 보내지 못하면 내가 뒤진다.


1루트 골목길에서 파밍을 적당히 다 하고 나면 가까운 텔포를 타고 바로 숲으로 간다.
팁은 여기서 미리 돌캐서 뜨돌로 만들어가자.
그럼 쇠구슬 하나먹으면 바로 낭아봉이다.


제대로 파밍을 다 해왔다면 2루트 숲에서 좀 템창관리가 아슬아슬할거다.
빵은 그냥 씹어먹고 꿀 있는대로 집어가면서 황금 만들고 학교로 걸어가자.
어차피 학교에서 대가리랑 나머지 하위템들 주르륵 나옴.


제대로 학교에서 다 먹고 넘어왔다면 낭아봉 제국왕관 드라우프 슬리퍼일것이다.
가끔 절 쪽에 떨어져서 절 텔포를 타고 온다면 절 상자 찍먹해서 살짝 가져와도 좋다.
번화가에서는 못만 먹고 후딱 넘어가자.


루트 이름은 절, 양궁중 택1 이지만 난 대부분 절로 간다.
왜냐면 번화가에서 옷감을 못챙길수도 있고 절에 야동이 많아서 야동을 잡으며 숙작을 땡기기도 좋고 운좋게 운석을 뜯어서 카바나도 만들수 있다.
절이 금구로 일찍 잠겨버린다면 그때 양궁장으로 가자.
어차피 천갑옷 종이 하나 챙기면 풀탬이라 상관이 없다.

2번 루트는 제사장 매그너스라고 불리는 쿨감+스증 짬뽕트리다.
위의 카바나 극딜트리보다 깡뎀 자체는 좀 약할지 몰라도 어차피 원콤낼 적은 원콤낼 수 있고 쿨감덕분에 오토바이 사용에 리스크가 크게 줄어서 안정성이 대폭 보강된다.

가챠템은 퀸오하, 개밥바라기, 글슈를 빌드업하자.
퀸오하 착용시 바이크를 맞추면 20~30초라는 어썸한 쿨을 자랑한다.


양궁장에서 대충 집을거 다 집었으면 빠르게 골목길로 넘어가자.
재수좋게 초콜렛 두개를 집으면 바로 초코파이 두개를 구우면 된다.
골목길에선 알다시피 파밍할거 다하고 낭아봉 만든 다음에 숲으로 넘어가자.


숲에서 먹을거 다먹었다면 바로 호텔 들어가자.
생나는 그냥 눈치만 좀 봐주고 재빠르게 내가 먹을것만 집어서 튀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타이밍에 템포가 꼬이면 그대로 쇼재앙이나 레녹스, 플소유키, 바바라같은 미친놈들 만나서 그대로 로비행이다.
최대한 빨리 얼음 피선만 챙겨서 공장으로 빤쓰런하자.

마지막 공장에선 이제 사람들이 템을 최대한 덜 가져갔기를 기도하면서 풀템을 완성하면 된다.
붕대를 두개나 쳐먹어야 해서 시간을 좀 쓸 수도 있다.
붕대가 없으면 항구로 가자. 어차피 고철도 나오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타이밍에 병원 가봤자 남는거 없다.


스증매그의 장점은 벽꿍 한번만 넣으면 대부분의 캐릭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는 미친 깡뎀이다.

위클아드던 여의봉루크던 트럭키아라던 스택 150 이상 쌓은 쇼우던 벽꿍한번 박히고 망치무스를 맞게되면 그 이후 풀콤에 평등하게 갈려나간다.

단점은 벽꿍을 못박으면 꿈도 희망도 없다는 것이랑 드라우프가 없다면 마나통이 밴당이 소갈딱지마냥 작아서 풀콤한번 돌리면 스태가 없는 기적의 상황을 연출해준다.

틴달로스를 왜 안가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난 이렇게 답한다.
"마나통이 너무 작아서 이것마저 없으면 스킬한콤 돌릴때마다 음료 하나씩 삭제돼요."

그리고 퍼스증이 중요한 캐릭이다 보니 스카디는 딱히 줘도 안낀다.
물론 글슈라면 대환영이니 시체에 글슈가 보이면 냅다 집어가자.

벽꿍을 못박으면 모든 캐릭에게 발리니 절대 벽꿍을 삑내지 말자.
상성상 잡아먹는 리다이린이나 현우, 피오라도 벽꿍삑나면 내가 뒤진다.

사람은 오토바이에 치이면 죽어! 를 몸소 실현시켜줄 수 있는 갓갓캐 스증매그를 해보자.
물론 쇼재앙은 별수없다. 그냥 피해다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