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여운 타락한 수녀님에 대해 알아보자


물론 기본스킬에 대해서는

https://namu.wiki/w/%ED%82%A4%EC%95%84%EB%9D%BC(%EC%9D%B4%ED%84%B0%EB%84%90%20%EB%A6%AC%ED%84%B4)#s-4.1

나무위키 가서 보고 와라.


예전에도 비슷하게 글을 쓴 적이 있긴한데

최근 키아라에 대한 글이 보여서 다시 한 번 써봄.


키아라는 현재 주로 쓰이는 타입은 치명 / 스증 으로 나뉨.

좀 더 세분화 하면 치명 / 스증 / 스증쿨감 정도로 나눌수 있음.

이제 무기로 넘어가면

볼틱레토 / 듀랜달 / 레드팬서 / 미스텔테인

이렇게 4가지로 구분됨.

볼틱, 듀랜달은 치명

레드팬서, 미스텔테인은 스증이지만

미스텔은 쿨감계열이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어떤 키아라던간에 궁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높음.

E스킬도 의존도가 높긴하지만 어쨋든간에

궁이 없으면 싸우려들지 말라고 할 정도니까 말이지


그럼 대체 궁이 뭐길래 어느 키아라든 궁에 환장하는걸까?

(출처 : 나무위키) 옆 동네 L 머시기의 S 머시기 챔피언과 상당히 유사한 궁극기.

사실 궁극기 자체에는 큰 효과가 없다.

보다시피 추가적으로 체력을 주고, 그 중 피해량의 20%를 회복하는데 (상대방이 치감 챙길시)12초동안 회복해봤자 100도 안되는 회복량이다.

치명쪽이면 100은 커녕 50도 안될거다.

그럼 궁극기의 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공격사거리 증가 / 심판 / 수월한 패시브 활성화이다.


공격사거리 증가 : 이건 스증의 경우 별로 이점까진 아니다. 그냥 소소한거고 치명 키아라가 제일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궁을 킨 순간만큼은 원거리에서 카이팅을 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이점이다.

괜히 용도 사거리가 0.1에서 0.75로 너프먹고 예전에는 0.5까지 너프먹었던게 아니다.

마치 유사원딜인 마냥 카이팅하던 여의봉 루크, 용도 유키들은 사거리가 짧은 근딜에겐 지옥이었으니까.

그리고 키아라에겐 E를 맞춰서 속박을 걸 수도 있으니 속박시키고 원거리에서 카이팅을 한다면 근거리 캐릭에게 매우 큰 불합리함을

선물해줄 수 있다. 근데 원거리한테는 속박으로 도망치지 말라는 의미로 거는게 더 크다. 그래서 원거리 중 돌소계열한테 치명키아라가 많이 약하다.

얘들은 안도망가고 그냥 말뚝딜해도 키아라를 이긴다. 한때 하트도 그랬었고.


심판 : 사실 어느 키아라든 이게 제일 중요하다. 공격력에 비례한 고정피해 / 막타로 먹을 시 쿨감 50% 반환 / 아주 짧지만 무적 / 추노 및 도주가 가능

비록 고정피해다보니 데미지에 영향을 끼치는게 공격력뿐이지만 그래도 매우 강력한 딜을 단숨에 줄 수 있는 스킬이다.

또한 활용도에 따라 잘하면 탈출기 or 추노기로도 사용이 가능은 하다(어디까지나 가능만하다)

그리고 예전에는 후딜이 길었던 만큼 모션에 무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패치 되서 후딜이 줄고 무적시간을 줄였다.

그래도 타이밍 맞추면 하늘로 올라갈 때는 무적이니까 활용은 할 수 있다.


수월한 패시브 활성화 : 키아라의 패시브는 같은 상대에게 스킬을 4번 맞춰야 활성화가 되는데 그러면 방깎하고 이속증가를 얻게 된다.

좋은 패시브는 맞다. 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Q는 모션이 안좋아서 근접해서 맞춰야한다. W는 터트려야 하는데 터트리기전에 맞고 사라진다. E는 맞추면 1번, 속박시 또 터져서 2번이어서 매우 좋지만 이동기 있는 애들은 속박 잘 안당해준다. 무기스킬인 D도 있긴한데 이건 활용도가 많아서 좀 예외.

결국 제일 패시브를 키는 빠른 방법은 궁의 틱데미지의 도움을 받는거다.



결론 : 궁에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지만 궁 자체로 올라가는 스탯이나 때리는 딜이 매우 강해지거나 하진 않음.

그냥 궁에 달린 시너지적인 효과가 많은 캐릭터임.

치명은 사거리 증가 + 심판(마무리딜) + 패시브 키기 편함

스증은 패시브 키기 편함 + 심판(고정딜)

그러니 그 궁 킨 시간 동안 시너지를 이용해 최대한 딜을 뽑아내야함.


TMI) 레팬은 그래도 궁틱뎀이 쌔긴하다. 대략 치명 키아라의 2배정도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