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누가 썼던 글처럼
이터널 리턴은
롤보다 오히려 롤체에 더 가까운 게임임.
근데 그걸 내가 직접 조종하는거지.

루트 짜는거
인게임에서 효율적으로 파밍하는거
상황에 따라 루트 수정하는거
효율적인 사냥 경로로 경험치 쌓는거
가챠템 빌드업 하는거

이 게임은 "효율성"이 엄청나게 중요하고
그렇기에 상대 플레이어와의
직접적인 전투는 롤과 흡사하지만
나머지 요소는 각자의 종이위에 놓여진
전략들이고 이런건 롤체와 더 비슷함.
어찌보면 공장 8명 동시파밍도
롤체의 회전초밥과 비슷할지도

그래서 이곳저곳에 운빨이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작용하니 이터가 브론즈 가도
100%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는거임
롤은 챌린저가 브론즈가면 구라안치고
다이아 하위까지 무패도 가능함
물론 한두판 질 수도 있지만
그게 챌린저가 못해서는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