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빨리 끝내고 블서한다고 8시에 일어났는데 화장실 가서 앉아있으니까 속에서 구역감이 오르고 온 몸이 차가워지더라..


불안해서 화장실 바로 나오고 옷 좀 입었는데 그 상태에서 시야가 암전되고 몸이 땅에 꼬라박힘.


숙소 복도에서 외국인이 그거 발견해서 계속 의식 확인하고 담요 덮어주고 그래서 큰 문제없이 회복했는데 이런 일이 살면서 4번째임.


개뜬금없이 쓰러져서 나도 이해가 안가..

안정 취하겠다고 누워서 12시 기상한 건 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