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미는 사람마다 다른데 챈망호 스까드는 행복하게 게임했음.

 툴팁을 읽어선 얘가 뭐 어떤 짓을 하는 캐릭터인지 잘 보기 힘들테니 짧게 짧게 넘어감

* 전지적응애시점으로, 반박시 네 말이 맞아.


Q 인형 (니나) 가 한바퀴 원을 그리며 주위 슬로우

W 사람 (클로에)가 원을 그리며 주위 슬로우 (이하 W1)
W 한번 더 누르면 던짐 -> 던지는거에 맞은 적 이동스킬 불가 -> 인형 (니나) 가 해당 자리에 내려꽂히며 에어본 (이하 W2)

           *근처에 금속 덩어리가 떨어지는걸 먹으면 클로에 이동속도 잠시동안 상승.

E 사람 (클로에) 가 짧은 거리 이동 + 작은 데미지 (이하 E1)

E 한번 더 누르면 클로에 방향으로 인형 (니나) 가 고정거리 돌진 + 데미지 (이하 E2)

             -> 맞추면 Q 쿨 초기화


슬로우 떡칠인 캐릭터 인데 이게 스까드에 들어가면 꽤나 괴랄한 성능을 보여줌.


콤보를 어떻게 넣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을 위해, 스까드 도중 1대 1 구도를 만들어놓고 콤보넣는것부터 보여줄게



이 타이밍(1일차 낮 2~1분 사이) 에 리오가 병원에서 텔을 탄다면 딱 하나다. 묘병항 루트를 타는 화궁 트리고, 지금은 딜도 안되고 텔을 끊을 생각이 없을거임.

항구 폐사를 피하기위해서라도 텔을 탈거고, 항구에서 지원을 다시 오는것 자체가 불가능. 그러니 재키는 혼자남는거임.

나도 방어구가 안나왔지만 상대도 방어구가 안나온 타이밍이야.


Q -> W 비비면서 인형 평타 묻혀줌 -> 적이 이동기를 씀 -> W한번 더 눌러서 인형이 적한테 붙게끔 만듦 (맞추면 더 좋지 당연)

->E 로 적의 도주 루트 앞으로 감 -> E한번 더눌러서 인형 돌진기 적중 -> 쿨초기화 된 Q 

맞추면 베스트지만, W2는 못맞추더라도 이후 이어질 E2를 적중시킬 방향으로 미리 던져두는게 중요하다.


이렇게 쓰면 됨.

근데 어차피 스까드 레즈 클로에면 이런 콤보 못 쓴다.

어려워 보이더라도 상관없음. 스까드에선 못써 저거.




사라진 매그너스의 궁이다.


클로에 탱킹이란 상대방 스킬을 대신 쳐맞아주는 탱커임.

니나를 따로 컨트롤하면 좋지만, 사실 상당히 귀찮다.

그럴때 내가 하는 짓인데, 주변 야생동물에다 니나로 공격을 한대 해놓음 -> 새로운 명령을 줄때까지 인형은 야동을 때림.

-> 거리가 멀어짐 -> 클로에 근처로 텔레포트


이렇게 써먹으면 됨. 니나 피 관리할 때 써봄직함. 상대방이 니나 점사해서 죽이고 시작하려 할때, 클로에 뒤에서 아장아장 쫓아오면 ㅈㄴ쳐맞고 니나 돌연사한다. 그럴바에야 아예 멀어져서 텔레포트 태우는게 덜쳐맞고 상대방도 헨젤과 그레텔을 포기함.



아까도 얘기했듯, 클로에는 스킬을 대신 쳐맞아주는 역할의 탱커임.

니나가 나딘한테 ㅈㄴ쳐맞는걸 볼수있다. 저 나딘의 머릿속에는 '니나 조지면 클로에 암것도 못함 ㅋㅋ' 하고 ㅈㄴ 패는데, 맘충이 여기서 포기하면 안된다.

니나 또는 팀원이 죽어갈 때 궁을 씀

+ E로 아군 원딜에 붙어주고 회복드론의 효과를 받게한다.

+ W로 슬로우

+ Q로 슬로우


이유.

최대한 상대방 어그로를 분산시켜야해. ( 클로에가 대신 처맞아야함)

이게 클로에는 피를 유지해야하는 이유임. 클로에 궁 꺼지자마자 니나 돌연사하면서 클로에도 같이 죽는 일이 벌어질수있다.

심한 경우 클로에 궁 꺼지기도 전에 클+니나 같이 뒤짐. 그러니 최대한 클로에는 피관리를 해놓아야하고,

상대방의 머릿 속을 흔들어야한다.

'클로에 궁이 니나랑 클로에 동시에 죽이면 되는거였지?' 하는 상태를 만들어야함. '니나가 ㅈㄴ 딸피니 얼른 클로에를 때려서 자르자!'

하는 착각을 만들어야해. 니나 피를 엄청 까는 작업이 밑밥을 까는거임.


밑밥에 낚인 활어들은 이렇게 로비로 사출당한다.

클로에는 우리 딜러의 넘쳐나는 피통을 보면서 만족하는거임.


마냥 대신 처맞아주기만 하나?

그저 궁+힐드론 셔틀인가.

그게 아님.



보잘것 없어보이지만 슬로우에 에어본에

사용하지 않은 암기무스 슬로우도 있다.


그리고 이 전투 이후에 마무리 도중,

우리 팀이 확킬을 내기전 이렇게 니나를 와리가리쳐주면서 니나를 한번 죽여놓아야한다.


이유.

상황판단능력이 필요한데, '니나가 죽으면 클로에 병신되니까 니나 아껴야해' = 휴식일지, 

'니나가 이 정도 피면 하이에나 들어왔을때 답도 없으니까, 지금 빨리 죽여놓고 새로 뽑아야지' = 리스폰일지

를 고민해야하는 순간이 옴.

당시엔 궁도 쿨이고, 하이에나 소식은 없고, 우리팀 확킬 낼동안 시간은 벌어줘야하고

최대한의 성을 다해 꼬리를 흔들어준다.

니나를 죽이도록.

휴식하면 되지 않냐! 싶은데, 이거 마무리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상황에 딸피 니나+ 하이에나 = 클로에 궁 허공에 씀

-> 우리 딜러 죽어나가는 경우가 벌어진다.


마무리 되자마자, 우리 시야에 남은 적들이 들어왔다. 하지만 이미 니나는 새로 뽑았으니 다음 전투도 문제가 없다.


리오를 W2로 눕히고

혜진의 피 확인 + 재키 어그로 확인


클로에의 피통, 니나의 피통 상관없이 힐드론을 켜줘야함

+W 슬로우

+Q 슬로우

+암기 무스 슬로우


이 3개가 조합되어 재키는 ....



"다른 캐릭터들은 이 역할을 못 하나?"

힐드론이 켜질 때 아군 딜러가 옆에서 같이 받을 수는 있다.

다만, 뭉쳐지는 모습이기때문에 한번에 CC기맞고 다 같이 골로 갈 수도 있음.

상대방이 내 힐드론 안에 들어와서 우리 딜러들 못때리도록 방해해주는 역할. 

TTK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특성업데이트로, 딜러는 물리면 바로 눕는다.

이럴때 빛을 발하는게 CC의 지속시간.

CC자체는 지속시간이 짧고, 단순 슬로우떡칠이라 별것없어보이지만,

어그로가 엄청 심하게 튄다. 심리전을 걸 수 있음.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힐드론의 효율을 받는다고 말함.



처음에 재키를 때릴 때처럼

1대1 상황을 만들었을 때는 사실 콤보도 다 넣는 디테일한 계산이라면

3대 3 상황에서는 클로에의 전체적인 시야가 매우 중요해짐.

딜러가 물렸다 -> 딜러1을 죽게 두고 딜러 2를 살리면서 유리하게 이끌지,

딜러가 물렸다 -> 딜러1을 살리면서 딜러 2를 방치할지.

매번 선택의 순간이 오고


니나가 딸피다 -> 니나를 죽이고 새로 뽑을지,

니나가 딸피다 -> 궁을 써서 니나를 연장하고, 한타를 할지.


또 탱커루트를 타고 탱템을 두르지만, 아까 재키를 때릴 때처럼 초반 억까를 트라이할 수 있다.

 재키를 패러갈때, 연못에서 템파밍 덜하고 무기뽑고 바로 뛴거야.

 처음에는 리오를 죽이러간거임. 리오가 진짜 하드카운터라, 살려놓으면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다 사라진다.

내가 항구가는 루트는 아니니까, 항구에서는 억까를 못 하고 병원 텔 조지면서 억까치러간건데, 같은 팀 재키가 있을진 몰랐지.

이렇게 된거 리오는 텔 보내주고, 리오 팀이라도 파밍 꼬이도록 재키 눕히고 싶었던 것.


매번 판단해야하고 그 누구보다 냉정해져야할 필요가 있다.


글 자체가 엄청 길어졌다.

하지만 게시글 2개로 나눠 올리기엔, 뭔가 애매하니 한번에 남은 내용까지 다 올릴게.

여기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1. 클로에는 슬로우 셔틀이다

2. 적의 어그로를 분산시킨다

3. 힐드론의 효율을 받는다



아래는 특성과 루트임




나는 이렇게 루트를 짤 능력도 안되는 응애니까! 다른 사람껄 빼다 씀.

493666


스킬 선마 순서는 R T Q W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