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론에 앞서 칠성사이다 1.25 시켰는데 펩시가 옴

펩시 사진은 후에 첨부하겠음

펩시 와서 전화때려서 저는 상관없긴한데 다음부터는 실수없이 처리 부탁드릴게요~ 하니까 다음에 주문하실때 요청사항에 말씀해주시면 서비스 드릴게요 하면서 하하호호 해피엔딩이 됨.

뚜껑 까보자마자 둘다 3만원이고 건더기 양, 국물에서부터 차이남.
개꿀잼 몰카인가 하고 용기 아래에 샌즈 숨어있는지 찾아봤는데 없더라고

전화해서 따지니까 무슨 고기를 이번에는 자르지 않아서 조리했고 저번에는 잘라서 조리했다고 함.
그때그때 조리방법이 다르다 뭐 이런 횡설수설로 무마함.
국물 양은 왜그러냐 하니까 가면서 쫄았댄다.
요기요 기준 1.8km 거리에 있다 씹련이
말도안되는 어거지 들이밀면서 정량이다 정량이다 하는데
요즘시대라고 해도 저걸 씨발 누가 3만원을 주고 먹냐
말이 안된다고 자꾸 하니까 저희 이렇게는 대화가 안끝나요
그러면 뭐 제가 환불이라도 해 드려야 해결이 되실까요? 이지랄하길래

네 환불해주세요 했는데 사장년이 예상못했는지 벙찌면서 예... 예?? 이러면서 되묻는거임
환불해달라고요 아직 한입도 안먹었으니까 시전 후 포장 다해서 그냥 문앞에뒀음


내가받은 저게 3만원어치고

이게 만오천원짜리인건 말이되냐 아무리생각해도 꼴받네

절대 내가 늦은밤에 늦게 저녁 먹으려고 한시간 반 기다렸다가 스트레스만 오지게 받는데 풀곳이 없어서 챈에다가 글싸는건 아니고...

아무튼 화남 졸라 화남




씨팔 펩시온것부터 꼴받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더라 원래 대충 넘기고 먹는스탈인데 이건 좀 아닌거같애서 인생처음으로 환불받고 진상짓좀해봤음
펩시로 쨉날리고 갈비로 스트레이트 꽂은거같네

블붕이의 행복 야식은 어디로 간 레후



대충 이야기할 곳 없어서 여기라도 끄적인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