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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린 듀오 운영 간단한 팁들


이번에 이야기할껀 듀오에서의 교전 팁들.

고민도 많이했고 뭘 써야될지 생각도 많이했음.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 이렇다는것.

내 생각이 맞는건 절대로 아니라는걸 염두 해주시고 자신의 방법이 맞는거같으면 자신의 방법대로 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듀오는 언제나 그리고 무조건 같은각을 봐야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티어의 판가름이 가장 잘 나는 이유중 하나.

듀오는 틀린각이던 맞는각이던 무조건 같은각을 보고 들어가야된다.


틀린각도 같이보면 맞는각이되고 맞는각도 혼자 본다면 틀린각이된다.


앞으로 나올 내용들은 전부 이 1번을 위한 방법들이다.

심플하지만 듀오에선 가장 중요한 이 1번의 내용을 기억하도록하자.


무슨각이든 똑같은 각을 보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것만 된다면 데미갓은 올 수 있을것이다.

뒤에도 내용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건 똑같은 각을 보는게 가장 중요한거다.

듀오는 언제나 무조건 같은각을 보는걸 계속 생각하자.



2. 듀오가 무슨 행동을 할지 미리 생각을 해둬야된다.


교전을 시작하게 되면 정말 사소한 차이로 교전을 지게 된다.

1초도 아닌 0.1초에서 0.3초의 차이로 교전을 지게 되는 게 상위권의 교전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전 속에서 내 듀오가 스킬 을 쓰는걸 보고 나서 내 스킬을 쓰게 되면 사소한 차이가 정말 많이 발생하게 된다.

듀오랑 연습을 많이 해보고 머릿속에 스킬을 입력하고 딜레이 시간이 없이 바로 스킬들을 써주도록 하자.

예시 동영상
오늘 듀랭중에 나온 교전 중 한 장면.

엘레나가 빙결 게이지를 아이솔 한테 채우자마자 띠아는 바로 궁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엘레나도 똑같이 빙결을 채우자마자 띠아가 궁 쓸껄 알고 바로 궁을 써준다.

이런건 서로 말하면서 맞추는게 아닌 내 듀오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알고 있을때 나오는 행동.

내 듀오가 어떤 스킬을 쓰면 난 이 스킬을 써야 된다 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입력 해두자.


상위권 교전에서 사소한 차이는 패배로 이어질 때가 많다.

내 듀오의 행동을 알고 그 다음 행동을 머릿속에 입력해두자.

듀오가 같은 각을 보는 방법 중에 하나.


2. 포커싱은 빠르고 신속하게 

듀오는 한명을 먼저 녹이냐 녹이지 못하느냐의 싸움이다.

한명을 전투에서 제외시키는걸 먼저 생각하자


듀오 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포커싱을 얼마나 빠르게 잘 하냐 가 교전의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포커싱을 잘 할라면 우리 팀의 스킬 부터 계속 생각 해야 된다.

자 2번을 응용한다고 생각하고 영상을 봐보자.

포커싱 예시

포커싱은 내 딜링 스킬을 내 듀오의 스킬과 얼마나 연계를 잘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키아라의 w를 먼저 차징 띠아의 속박이 들어가자마자 터트려서 순간 폭딜을 넣어줬다.

앞에 말한 스킬 연계를 생각을 해야 된다는 이유가 이것.

내 듀오의 스킬을 다 이해하고 어느 타이밍에 들어갈지 알기 때문에 가능한 포커싱.


포커싱은 언제나 빠르고 신속하게.

내 듀오의 스킬을 계속해서 생각하자.

어떤 콤보가 들어 갔을 때 딜이 가장 잘 들어가는가 그리고 어떤 연계에 스킬을 사용할 것인지 계속 생각해고 판단해주자.



3. 자신이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 그리고 왜 있는지 계속해서 생각하자.


듀오는 자신이 어떤 역할을 맡고있는지 생각을 해야된다.

탱커라면 탱커답게 딜러라면 딜러답게 행동을 하는게 당연 한 거다.

하지만 이 포지션을 얼마나 잘 소화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역량이 달라진다.

탱커의 경우와 원딜의 경우를 봐보자.


탱커의경우

우리 팀 딜러인 띠아가 먼저 물린상황.

띠아의 피가 적다고해서 뒤로 빠지는 판단이 아닌 역으로 앞으로 가서 어그로를 끄는 판단, 띠아의 안전한 포지션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어디까지 버틸수 있는 선인지 판단하고 마지노선까지 맞아주는모습.

하지만 절대로 다 맞는건 아니다. 피할 수 있는건 피하면서 탱킹을 해야되는거다.


탱커라는 포지션은 이렇게 하는게 좋다.


우리 팀의 딜러의 포지션을 안전하게 잘 잡아줄 수 있는가를 일순위로.

내가 어디까지 맞고 버틸 수 있는가를 두번째 순위로.

그리고 탱커라고 해서 다 맞는게 아니라 피할수 있는 스킬은 피하면서 탱킹을 해줘야 된다.


탱커의 실력이 갈리는 부분은 1순위와 2순위에서 가장 많이 갈린다.

스킬을 피하면서 탱킹하는건 엄청 올라와야지 차이가 나는부분.

여러판을 해보고 감각을 기르는걸 추천한다.


딜러의경우

얀이 정말로 잘 걸어 줬지만 딜러가 여기서 해야 될 걸 정리해보자.

얀이 잘 물었지만 딜러는 몸이 약하다.

그래서 루크의 감카 무청+ 로지 w 라는 사거리에는 절대로 안 들어갈라고 한다.

나는 때릴 수 있지만 적은 때릴 수 없는 거리를 조절하는게 정말로 중요하다.

원딜의 우선 순위는 딜 넣는게 아니다 생존이 무조건 1순위이다. 

딜은 탱커가 어그로를 끌었을때 넣어줄 수 있지만 생존이 안된다면 탱커는 혼자 남았을때 할 수 있는게 없다.

살아있을때는 내가 교전과  도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물려 죽는다면 교전이라는 수는 없어지고 도주라는 하나의 수만 남게된다.


듀오에서 딜러의 역할은 딜을 넣는게 아닌 생존이 1순위 이다.

생존이 먼저고 딜은 나중이라는걸 늘 생각해두자.

살아있을 때는 선택의 폭이 두 가지, 죽었을 때는 선택의 폭이 한 가지.


아마 딜러 유저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게 이런부분이 아닐까 싶다.

다시 말하지만 딜러는 생존이 우선이다 딜은 나중이고.

생존을 하면서 딜을 넣는 능력에서 실력이 갈린다, 생존이 안된다면 생존부터 챙기자.



4. 내 팀원을 어디까지 믿느냐를 정해둬라.


내 팀원이 어디까지 해 줄수 있는지를 생각해야된다.

내 듀오를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 스킬 분배가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하는 행동도 상당히 달라진게된다.

영상을 봐보자.

이번에 승강전 에서 나온 장면.


물론 띠아가 죽어도 키아라가 생나를 먹는게 더 이득이라 먹은것도 있다.

하지만 내 듀오라면 살꺼라는 믿음도 분명히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먹은것이다.

이렇게 내 듀오를 어느정도 믿느냐에 따라 플레이가 상당히 달라지게 된다.

내 듀오의 역량을 잘 알고 어느정도의 플레이를 해줄지를 늘 생각해주자.

그리고 그 믿음에 따라 스킬 한 두개를 적한테 더 공격적으로 쓸지.

아니면 스킬 한 두개를 조금 더 수비적으로 쓸지 판단이 가능해진다.


듀오의 역량을 파악을 해두자.

내 듀오의 역량에 따라 내가 해 줄 플레이의 마지노선도 정해두자.

듀오의 역량에 맞춰 스킬을 써 주면 더 효율적인 스킬 분배가 가능해진다.



이 4가지로 듀오 공략은 거의 끝이라고 봐도됩니다.

앞선 4가지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자신의 역량이고 자신의 실력이 되는겁니다.

마지막 부분은 최상위권에 대한 이야기



5. 최상위권은 결국 피지컬


이걸 쓸지 말지 정말 고민을 많이했는데 써야될것같다.

혹시 이터를 오고싶은 사람이면 봐둬라.

판이 얼마 크지도않은 겜에서 말 같지도 않겠지만 결국엔 상위권은 피지컬의 싸움이다.

앞에 말한 4가지들은 모든 상위권 유저들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잘 쓰고있는 방법들이다.

그럼 상위권에서도 가장 차이나는건 뭘까?

바로 피지컬 차이다.

그리고 피지컬은 정말 노력으로 커버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나도 내 듀오의 피지컬 덕분에 티어 올린거지 내 실력으로 올린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 피지컬 차이인지를 말해주자면 결국 게임을 하다보면 불리한 싸움 아니면 내가 원하지 않은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싸움을 이길라면 변수가 필요한 법인데 그런 변수는 결국 피지컬에서 나오는거다.


원하지 않는 싸움과 변수를 정말 잘 보여주는 리플 이다.

비앙카가 궁이 없어 싸움을 원하지 않았고 아델라와 캐시는 그걸 알고 자신들이 원하는 싸움을 걸려는 상황.

하지만 라우라가 모든 스킬을 피해 변수를 만들어냈고

결국 원하지 않은 싸움에서 이기는 싸움으로 변하게 된 상황이다.

최상위권에 올라 올라면 결국 이런 싸움을 이겨내야 하는거다.


상위권이랑 최상위권을 가르는건 결국 피지컬싸움.

원하지 않는 싸움에서 변수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있어야한다.

그리고 그 변수를 만드는 능력은 피지컬에서 나오는것이다.



듀오 교전공략은 아마 여기서 끝일꺼같아요.

더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글 진짜 더럽게 못쓰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은거 같은데 미리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글은 늘 참고로만 봐주면 감사합니다.


제 글을 참고해서 만든 자신의 생각이 옳은거라고 생각하면서 게임을 해 주세요 이리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하는게 가장 재밌으니깐.


반응 안좋으면 글 지움 솔직히 이번글은 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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