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제 유저긴했지만 시즌2까지 겜하다가 접고 시즌3 말기에 복귀해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이터를 시즌8 듀오로 달성함..


감격스럽기도하고 현탐도 많이 옴 


이터 도전을 시즌5,7때 솔로로 하다가 미끄러지고 벽 느껴서 굉장히 잘하는분에게 고정팀원 해달라 요청했고


흔쾌히 승낙해줬음 ㅇㅇ 나에겐 너무 과분한 팀원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함


이터를 달긴했지만 솔직히 내가 이터급 실력자냐 하면 아니라고 봄 같이 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았고 


이게 진짜 천상계 실력이구나 하고 깨달았음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했다면 밥먹듯이 우승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매판마다 들었음 


마지막으로 랜큐 시스템 이거 당장 고쳐야함 ㅇㅇ 나같은 허접도 이터 가게 만드는 미친 시스템임 


사전팀구성 디메리트 완화시키던가 없애야한다고 생각함 시드는 맨날 1~2시드 고정받아서 매판마다 똥꼬쇼 해야하는데


랜큐 돌리면 팀원 잘만나면 점수 복사고 못만나도 대충 벽보고 순방하면 점수복사함 


다들 티어 올리느라 고생많았고 지쳤을텐데 시즌9도 잘 즐기고 너무 힘들면 딴겜면서 힐링했으면 좋겠음



혹시나 욕심이 또 생긴다면 스쿼드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