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8 중에도 공략을 한번 썼었는데 


워낙 복잡한 캐릭터라서 공략도 어렵고 복잡하게 써져서 이번엔 최대한 쉽게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마르티나 하려고 이리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일겜+랭크 통합 모1이 되었네요



1. 스킬셋


재생 (T)


첫번째 스킬은 마르티나의 패시브인 '재생' 입니다.




마르티나는 일반공격을 할때 '전력' 이라는 개별적인 자원을 소모합니다.


체력, 스테미너 밑에 표시되어있는 게이지가 '전력' 이죠.


평타 한번당 전력 25가 소모되고 최대전력은 100인데 이러면 한번에 연속해서 4번 공격할 수 있겠죠?


전력은 일반공격을 잠시 멈추면 다시 재생되고, 재생 속도는 궁극기 레벨당 빨라집니다.




또한 마르티나는 일반공격중에는 대상자의 시야를 제공받습니다.


이러면 마르티나가 공격중에 대상자가 부쉬 속으로 숨어도 시야를 제공받기 때문에 공격이 끊기지 않겠죠?

추가적으로 공격중 은신상태로 변신해도 은신 탐지가 되어서 평타가 끊기지 않습니다.




또한 마르티나는 평타를 1대 칠때마다 '재생' 스택이 1스택씩 쌓이는데



연속해서 4스택을 쌓으면 대상에게 표식을 부여합니다.


아까 마르티나의 최대 전력이 100이라고 했는데 공격 1번당 전력 25를 소모하니


즉 한번에 연속해서 전력을 다 소모하면 스택이 쌓입니다. 


이 표식딜은 스킬로 터뜨릴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후술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 미니맵을 확인해보면 특수핑이 표시가 되어있을텐데


이는 마르티나의 패시브 효과중 하나입니다.


종군기자인 마르티나는 20m 이내 실험체간 교전 발생시 특수핑이 발생해요.


이 특수핑은 그냥 평소엔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알아두다가 실제로 표시되면


"이 지점에서 실험체 두명이 있구나." "이 장소로 가서 촬영해볼까?" 이런식으로 마르티나 운영에 도움을 줍니다.


스택을 다 쌓은 뒤에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후반엔 하이에나에 도움을 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예리하시면 눈치치셨겠지만


마르티나가 일반공격을 하고 있을때 적 뒤에 표시된 저 선은 뭐지? 싶으실텐데요


마르티나가 기본공격시 사거리가 1m 증가합니다.


마르티나가 기본공격을 지정한 곳에서 사거리가 1m 더 넓게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패시브가 없다면 마르티나의 평타는 아주 쉽게 끊어지기 때문에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 패시브인 위장 카메라 제작 가능입니다.



위장 카메라는 적이 저 선안에 들어가거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적이 보지 못하는 아주 사기적인 아이템입니다.


심지어 망원 카메라만큼 시야가 넓고 수급도 나뭇가지만 구하면 되니까 쉽죠. 


마르티나는 오브젝트에서의 적의 동향을 살펴야하는 것이 필수인데 그럴때 이 아이템이 아주 필수적으로 쓰입니다.


일반 카메라는 2개밖에 설치를 못하지만 여전히 위장 카메라는 5개 설치할 수도 있고... 


카메라 캐릭터는 이래서 망원 카메라를 조합해서 쓰지 않는다고 봐도 좋습니다.





빨리감기 (Q)



마르티나가 지정한 방향을 촬영해서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 성공시 즉시 쿨다운이 2초 감소하고, 표식이 있는 적에게 적중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간단한 기술이지만



스택을 다 쌓은 후에는 Q가 강화되며 사거리와 범위가 증가합니다.


또한 스택을 다 쌓은 후에 표식 대상에게 Q를 적중시키면 공격속도도 +0.5 추가로 증가합니다.


마르티나는 공격속도 0.5당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게임의 최대 공격속도 수치가 2.5이므로 Q를 통해 남은 0.5는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2.0까지만 맞춰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적중시 쿨다운이 2초 감소하는 스킬이라는 것은 적중을 못했을때 리스크가 상당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교전중엔 필수적으로 맞출 것을 권고드립니다.



일시정지(W)




대상 위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데



설치하면 시야를 확보받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소형카메라에 Q를 사용하면 마르티나가 있는 방향을 향해 점선 부분까지 공격을 해줍니다.


취재중엔 슬로우 99%를 걸어주는 공격을 하지만


방송후엔 속박 1초를 걸어주는 강력한 공격을 해줘요



되감기 (E)



사용시 마르티나가 대상 방향을 향해 돌진하는데



선 밖으로 나가려 하거나 E를 다시 누르거나 사용 시간이 만료되면 시전 방향으로 다시 역행합니다



취재중엔 별 기능이 없는 기술이지만 방송을 시작하면


되돌아오면서 기절을 주고 실험체에게 받은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하는 사기적인 옵션을 가지고 있어요


 


촬영 (R)





마르티나가 대상 범위에 있는 애들을 촬영해서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동시에 두 대상 이상을 촬영하면 2스택이 쌓입니다. 


촬영 대상은 실험체, 생명의 나무, 운석, 알파, 오메가, 위클라인이 대상입니다.


또한 실험체나 오브젝트의 시체를 촬영할 수 있는데


시체를 촬영하면 1스택이 쌓이며 이 방법을 통해서는 스택을 6번까지만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이 켜지면 광범위한 곳을 공격하며 촬영이 끝날때 막대한 데미지와 기절을 주는 기술로 변신합니다.



궁극기에 적중당한 횟수에 따라서 기절시간이 0.1초 증가하며 궁극기의 중앙 부분에 적중시켜야만 막대한 데미지와 기절이 들어갑니다.


또한 방어력 감소 15%가 달려있는 것도 추가하면 밸류가 매우 높은 기술임을 알 수 있죠.



2. 루트



신조차모독한자 님이 연구하시고 제작한 공고숲성 루트가 가장 좋은 루트라고 생각됩니다.


묘생 스타트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음은 물론 장비 밸류도 좋고


촬영이 끝나고 방송이 시작된후 사용해야하는 장비를 다 만들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궁기병과 VICG는 방송을 시작하고 갈아껴주면 됩니다.



3. 촬영 가이드






촬영을 하는 방식은 솔로와 듀스쿼드 둘 다 아주 다릅니다.


솔로는 위장 카메라를 많이 만들어 오브젝트에서 시야를 먹고 안전한 곳에서 E를 사용해 촬영하고 다음 오브젝트까지 시체를 찾거나 존버하는 방식이고


듀오, 스쿼드는 사람이 많은곳으로 곧장 출동해서 촬영하고 쿨타임 돌때마다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그러다가 마르티나가 죽으면 다시 사람 많은곳으로 부활해서 찍고... 무한 반복인거죠.


솔로 기준 촬영 가이드를 요약해드리자면


1밤 - 묘생 + 실험체 = 확정 2스택


2낮 - 전장 or 알파 = 확정 2스택


2밤 - 운석 or 생나 = 확정 2스택


남은 6스택은 운좋게 교전 장면을 촬영하거나 한 오브젝트에서 운이 좋아 연속으로 2번 촬영하거나 


시체를 찾아 촬영하여 채우시면 됩니다.


위 방법으로 다 못채우셨다면 3낮 전장을 가셔서 채우셔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상당히 위험하죠. 


3낮에서 다 못찍으면 위클까지 촬영가야 하는 개막장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기초 공략은 여기까지인데 더 자세한 심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공지에서 이전 공략을 찾아서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르티나는 어떤 캐릭터인가. 대충 어떤 운영을 굴리는 캐릭터인가를 쉽게 나타낸 글이라 


더 심화된 부분은 작성하면 복잡해질 것 같아서 기초 공략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심화 공략 - https://arca.live/b/bser/69519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