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점이 그림을 빠르고 많이 찍어내는거라 생각했는데 그 장점도 점점 흐릿해져 가는거 같다.
진짜 많을땐 하루에 2~3개씩 그렸는데
요즘은 그림을 하도 처 찍어내서 그런지
그리다가도 ' 아 이게 아닌데 ㅆㅂ' , ' 아 이거 그렸던거 같은디..'  하면서 그냥 그림 지운다.
대략 세어보니 2달동안 80~90개 그린거같은데
이렇게 보니 그릴게 없을만도 하네
불법 건축물 게임에 야매 낙서 , 야짤 찍어내서 그런지 생각했던거 만큼 사람들 반응도 없더라
픽시브는 왠 이상한 새끼가 팔다리 짤린 리다이린 짤 보내고. 그거 대응한다고 할ka스 사진 보내고 차단하고. 이짓 하면서 시발 내가 뭐하는 건가 싶음.
근데 이렇게 찡얼거려도 사실 낙서 계속 할거같다. 시간 빌게이츠라 게임하는거 아니면 낙서나 할테니까.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있다.
다른 사람들 창작글에 댓글 좀 많이 달아줘라. 아카콘도 좋긴한데 그냥 글 써주는게 창작글 쓴 사람 입장에서 더 기쁘다.
종종 창작글 보면 뭍히는거 같아서 주기적으로 창작탭 들어가서 추천 누르는데 묻히면 진짜 상실감 많이 든다.
이런 오프라인 원툴 병신게임에서 2차 창작 내는애들이 사실상 생명유지장치 역할 해주는거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