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솔로 유기하고 캐릭풀 늘리느라 리오 판수가 좀 안늘어나고있는데 대충 이정도 리오에 미친놈 이라 생각하면됨


루트나 뭐 운영법 설명할려는건 아니고 아주 기본기적인 부분 설명해볼려고함 

사실 정출하면 스킬구조 바껴서 무용지물될 가능성이 높긴한데 심심한것도 있고 해서 적어봄..


[스킬]


패시브 카이 


우선 리오에 대해 잘 모르거나 리오는 하지만 스킬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위해 개념부터 확실히 잡고가겠다 


1.치명타가 터지지않는 대신 치확+치피 가 딜로 변환된다 


아무것도 안꼈을때 기준 패시브 



보다시피 치확을 안주는 장비는 착용해도 패시브에 아무 영향을 안준다 



레이더,빛증을 끼자 수치가 확 오르는걸 볼수있다 



알트 누른 상태로 사진 안찍혀서 영상으로 올림 설명문 읽어보면 알겠지만 치피 계수 있다 


이거 보면 알겠지만 리오 딜의 원천은 "패시브"다 치확이 없는 장비를 낀다는건 방관+패시브 피해량도 버린다는소리다 

그래서 리오 고점은 결국은 패시브를 얼만큼 올리냐로 결정된다 


플라즈마 아크 같은 초반엔 레이더보다 깡공으로 딜 더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고점은 결국 레이더에 밀린다 


아주 가끔 미방이나 뭐 요런게 더 낫지않나요 같은 말 나오면 혈압 올라서 적어봄

치피 계수 있어서 샤를마뉴 같은거 괜찮지 않냐 할수있는데 이건 설명엔 안나와있지만 화궁 공속 패널티 25% 때문에


공속과 치확 벨런스 문제로 거의 유기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레이더가 패시브 수치 훨씬 더 많이 올림


2.패시브 레벨당 계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스킬을 안찍어도 "레벨"이 오르면 패시브 계수가 상승해서 수치가 점점 올라간다 

물론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니다 


자 이제 패시브 개념은 이해했을테니 리오 유저가 가장 많이하는 질문중 하나로 넘어가겠다


Q:그래서 치확 몇 챙기는게 정배임?


아주 대~~~~애충 방어력 100 기준으로 계산했을때 방관 최대효율은 20% 정도라고한다(갤에서 실험한것)


정확한 수치 아니다 적당히 오차도 있다고 받아들이자 무튼 그래서 방관을 최소 15% 근처는 챙기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리오 국룰 템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리오 유저면 아주 익숙한 템세팅일거다 치확 64% 방관 14.8%를 챙긴다 



요번 시즌 오면서 자주 쓰이고 있는 해증 챙긴 리오 


치확 80% 방관 18% 챙긴다 



플앜 채용한 해증세팅 


보면 알겠지만 국룰 세팅만해도 방관은 충분하게 챙기는편이다 물론 해증까지 챙기면 기본피해량도 상당히 올라서

요즘같은 죽창메타에선 이쪽이 더 선호되는것같음 


여기서 특성으로 철갑탄까지 챙기면 방관 오버할정도로 챙길수있긴한데 굳?이 싶다 

사실 리오 세팅이 항상 그놈이 그놈이라 이런거 따질 필요없긴한데 최소 치확 60% 선은 지키는게 좋다


카에유미


리오의 상징인 단궁,화궁 전환해주는 스킬...정도로만 이해해도 문제없지만 좀더 자세히 파보자 


이 스킬도 은근 유저들이 모르는 효과들이 많다 



스킬 및 기본공격 으로 때리면 중첩이 쌓이고 3중첩 이후 들어가는 평타나 스킬로 발동한다 


은근 착각하는데 3번 때리면 발동이 아니라 3번 때린 이후 4번째 타격때 발동이다 


스킬로도 발동하기 때문에 단궁 W로 이속 크게 감소시키고 단궁으로 버프 터뜨리고 카이팅 하는 용도로 쓰기도한다 


단궁과 카이츄(버프 이름)


설명 읽으면 알겠지만 단궁 카이츄는 2초동안 이속과 공속을 대폭 상승시켜준다 


어차피 선마하는 스킬이라 만렙기준으로 보겠다 무려 이속 18% 공속 38%나 상승시켜준다 


리오 카이팅의 핵심으로 화궁으로 대충 치다가 단궁 교체해서 터뜨리고 카이팅하는게 리오 유저들의 주류전투법


그리고 단궁이 되면 사거리가 대폭 하락하는데 무려 플건낀 제니와 동급이다! 


거의 코앞에서 치는 수준까지 하락해서 카이팅 난이도가 엄청 높다 


화궁과 카이츄 



화궁 카이츄는 단궁과 달리 적의 이속을 1.5초 동안 25%를 하락시킨다 적절한 수준의 슬로우를 걸지만

리오 교전 매커니즘 때문에 화궁 카이츄를 터뜨리는 상황은 교전이 끝나고 리오가 추노할때나 발동하는 수준이다 


사실상 교전 과정 자체엔 크게 영향을 안미치고 추노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주는 스킬에 가깝다 

다만 은근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화궁 카이츄엔 [잃은 체력 비례]가 달려있단 사실이다 


아마 딸피에서 리오한데 화궁 좀 맞다가 갑자기 죽는 경우를 한번씩은 경험할텐데 그게 화궁 잃체비 카이츄 때문에 그런거다

리오의 빈약한 킬캐치를 조금이나마 커버해주는 스킬이기도함


마지막으로 설명엔 안적혀있지만 화궁 전환시 공속 -25% 패널티가 달려있다 리오가 공속 세팅에 메달리는 이유의 근원



단궁 기준 1.6 이지만 화궁 기속 1.07 까지 내려온다 


여담으로 사거리 증가 장비없이 순수하게 화궁 기준 평타사거리가 가장 긴 실험체다


하나레



화궁과 단궁 효과가 서로 다르며 극단적이다 싶은 수준으로 단,화궁 성능차가 심한스킬중 하나다 



참고로 레벨 올려도 딜만 오르지 CC 성능이나 쿨감 성능이 오르진않는다

e랑 착각했다 cc랑 쿨감 다 받는다 


우선 단궁 하나레부터 보자 


화살 5발을 부채꼴 모양으로 날리고 맞으면 1.5초동안 50%의 높은 슬로우를 거는 스킬이다 

보통 단궁 카이츄랑 연계해서 자주 쓰는편이고 슬로우 버프 받은 이후론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크게 제한시킬수있다


그리고 단궁 하나레 데미지는 표기에 쓰인것처럼 한발당 데미지 표시한거다



정확히 한발 맞춘 데미지가 표기랑 같은 204 다 5발 다 맞추면 의외로 데미지 쏠쏠한편이지만 

리오 특성상 꽤 나중에 마스터하는 스킬이라 빛은 잘 못보는편



화궁 하나레 


리오 스킬중 가장 쓰레기가 뭐냐 꼽으라면 거의 모두가 동의할 스킬 


일자로 길게 활 하나 발사하고 적중하면 하나레 쿨감 50%를 반환받는다 언뜻보면 포킹용으로 쓸수있지않을까 싶지만

리오의 화궁 사거리가 계속 줄고 ttk가 계속 짧아지면서 자리가 점점 주는 상황이라 영양가가 없다


사거리 멀쩡하던 시절에도 주력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단궁 하나레랑 데미지 차이도 너무 심하다

활용할일은 없지만 적중시 뒷쪽에 방사피해를 주고 방사피해가 피해량이 조금더 높다


자주 쓰는 용도는 화궁으로 추노할때 화궁 카이츄 터뜨릴려고 주로 쓴다 일단 리오 화궁 평타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은근 막타용으로도 쓰이는편



비상



리오의 이동기 이동거리는 4m 국룰을 지키고 있고 적중시 쿨감을 받는 특성이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쿨감 성능이 오르는걸 확인할수있다 만렙 기준 타격 성공시 5초까지 줄어든다 

그리고 "쿨타임 감소" 장비의 영향을 받지않는다 


퀸오하 껴도 쿨타임에 전혀 영향이 없다


시전시 "평타 사거리"에 영향을 받아 타격 사거리가 결정된다 쉽게 말하면 단궁때 쓰면 사거리가 짧아지고

화궁때 쓰면 사거리가 길어진다 


리오 유저들이 괜히 귀찮게 e 쓸때 항상 화궁 스왑하는 이유가 이것때문이다 



보다시피 단,화궁 사거리에 영향을 받는걸 볼수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오 화살 타격 기준은 공중에서 활을 당긴 시점 바라본 시야 기준 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리오 e 쓰다보면 시야가 안보여도 적을 타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게 판정이 아리까리한게 아니라

리오가 공중에서 활을 당긴 시점의 시야를 기준으로 발사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첫 시전 당시에 시야에선 보이지 않아도 리오가 공중에서 활을 발사하는 과정중에 적이 보이면 타격한다는 의미다



카메라를 설치하지않았음에도 리오가 공중에 떠 있던 시점에 적이 보이자 타격하는걸 알수있다 

근데 여기서 명심해야할점은 리오가 공중에 떠 있을때 시야 기준 이란거다 이 상황 외에는 활을 결코 발사하지않는다 



착지 기준으론 시야가 보이지만 리오가 이미 공중에서 내려온뒤 시야가 확보된 상황이라 

타격하지못하는걸 확인할수있다 


사실 몰라도 되는 사실이긴하다 보면 알지만 사거리가 어지간히 가까워야 타격하기 때문 

안전하게 항상 카메라 박고 화궁 e 써라


여담으로 단,화궁 차이가 데미지와 사거리 말곤 성능이 완전히 동일한 스킬이다 


연사/정사필중


(레벨 올려도 쿨타임,데미지만 버프되고 슬로우는 늘지않는다)


리오의 오메가격 스킬인 궁극기다 단궁 기준으론 3연발 이후 두번째 발동시 적을 넉백시키는 단발을 발사한다 

벽꿍시 1초 스턴이 있다


화궁은 긴 정신집중 이후 사거리가 아주 긴 한발을 발사하고 적중시 슬로우 80%를 건다 


우선 단궁 궁 같은 경우 스킬 설명은 저걸로 충분하고 용도에 대해서 설명해보자면 

보통 1타를 약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요즘 죽창메타인것도 있고 무숙 깡공 전환패치 이후 


궁 데미지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1타도 가급적이면 버리지말고 무조건 맞추는게 dps상 엄청 이득이다 

그리고 2타는 항상 바로 쓰기보단 상대 이동기나 무적기를 염두에 두고 시간차로 발사하는게 가장 좋다 


솔직히 바로 쏴서 맞추는 경우 거의 없다 적어도 고티어에선 


정사필중 에 경우 애도 솔직히 설명할거 별거없다 다만 의외로 모르는 사실 이라면 발사후 0.8초가 지나면

발사체 속도와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사실 정도?


정면에서 바로 쏜 정사필중 데미지

원거리에서 쏴 본 정사필중 데미지


다만 롤의 애쉬와는 달리 cc 시간이 길어지는게 아니라 문자 그대로 발사체 속도와 "데미지"만 증가하는거라 

그렇게 큰 이득은 없다 


솔로에선 폐급 궁극기고(장거리 딸피 막타 칠때 아주 가끔 시전된다) 

듀쿼드에선 사각지대에서 기습적으로 이니시 걸때 쓰는편이다 데미지는 어차피 별 의미없고 슬로우율 하나는 엄청 높기 때문


다만 듀쿼드도 마찬가지로 정면에서 쓰면 개트롤로 찍히니 안쓰는게 좋다 시전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딜로스가 너무 크기 때문


적중할만한 위치에 활무스도 같이 곁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이제 귀찮아서 활무스 까진 안적을래 


아무튼 리오 뉴비들은 필독하도록...


참고로 허수아비들은 모두 방 0 기준이라 실전에선 데미지 다 반토막 난다고 생각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