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솔로 듀오가 사형이라니, 이 얼마나 괴상망측한 농담일까요?

인간은 죽음을 앞당겨 생각하여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동물인 만큼, 솔듀의 사형 소식을 앞당겨 생각할 수는 있답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한다는 법은 없지요. 

마음 같아선 육개장에 전 얹어서 먹고싶지만 루미아섬엔 육개장이 없다고요 젠장.
아글라이아, 고작 이게 네 최선이냐?


아무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 불법건축물을 추모하기 위한 요리대회를 열고자 합니다.

덧붙이자면 불타는 지금이 대회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없다고요 이런.



참가 자격

고닉 or 반고닉 ( 타챈도 무관 ), 단 신규( 깡계 )와 유동은 안됩니다.



참가 방법

블랙서ㅂ 게임 이터널 리턴 속 음식 및 음료를 기준으로 조리하여 요리 과정과 결과물 등의 인증샷을 챈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인게임의 요리를 만드는게 맞습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 수정. 챈 유저들의 의견 하에 카레와 같이 없어진 요리도 가능합니다. )

영상 제작물도 관계 없습니다. 자신이 요리했음을 증명할 수 있다면 사진, 동영상 모두 좋습니다.

글 작성의 경우, 대회 탭을 설정하고 [루미아섬 최후의 요리대회]을 말머리에 달고 음식 및 음료의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예시) [루미아섬 최후의 요리대회] 오늘 한분 돌아가셨다... 카우보이 한잔 때렸다..



대회 기간

해당 글 작성 직후 ( 2023년 6월 30일 ) ~ 정출 직전까지 ( 2023년 7월 20일 13 : 59 )

정출 직후는 정말 상종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 필요에 의해 연장할 수는 있읍니다..




상의 종류

수상은 이전에 개최되었던 대회와 같이 1등상, 2등상, 3등상, 인기상과 고증상 이하 5가지로 나뉩니다.


우선적으로 안내드리지만, 1등상~3등상 수상자는 인기상과 고증상을 수여받을 수 없습니다.

두 개 이상의 상을 수여받을 조건이 충족된다면, 순위권 상품을 우선적으로 수상합니다.

해당 대회는 보다 많은 인원의 참가를 독려하는 바입니다.


- 1등상 ~ 3등상의 경우, 결과물의 비주얼을 1차적으로 판단하고 제작 과정이 이터널리턴의 과정과 유사한지, 얼마나 조리 과정이 복잡한지에 초점을 두고 주최자 재량 하에 책정합니다. / 비주얼의 경우, 저번 요리대회의 백일취와 힐링포션과 같은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7. 8 수정 )


- 인기상의 경우, 대회 참가자의 대회 참가 게시물의 추천 개수의 비율, 기한 종료 이후인 7.25에 열 예정인 챈 투표 결과에 초점을 두고 선별합니다. ( 챈 유저들의 재량 ) / 1 ~ 3등은 투표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읍니다. 떠넘기기 식으로 상을 받아도 기부니가 좋을리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 3 수정 )


- 고증상의 경우, 이전 대회의 점수 책정 기준을 참고하여 이터널리턴의 요리에 사용된 재료와 같은 정도, 비주얼과 인게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주최자 재량 하에 책정합니다. / 인기상과 마찬가지로 1~3등은 제외하고 수상자를 뽑겠습니다. ( 7. 3 수정 )


마감 기간까지 참가자 수가 현저하게 적을 경우, 해당 대회는 중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품

든든하게 챙겨둘테니 제발 많이 참가했으면 합니다.

1등상 - 황금 올리브 치킨 + 1.25L 콜라 기프티콘


2등상 - 고추바사삭 + 1.25L 콜라 기프티콘


3등상 - 맘스터치 그릴드더블비프버거세트 기프티콘

고증상 & 인기상 -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기프티콘

이렇게 빵빵하게 준비할건데... 이래도 안옵니까?



주의사항

1인당 1개의 음료 혹은 음식만 참가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를 만들더라도 기준에 따른 점수 책정이 가능한 것, 그중에서도 가장 고득점의 음료/음식만을 대상으로 점수를 책정합니다.

여러 가지를 만들더라도 특별한 이점은 없으나, 챈 유저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싶다면 상관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덧붙입니다만, 한 명의 유저가 여러 계정으로 음식/음료를 만들어 참가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전부 실격 처리될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이전 대회와 거의 같아보인다면 네. 그거 맞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열지 않으면 평생 못열겠더랍니다.


아무튼 상품 후원 및 광고 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