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실딱이 뉴비가 쓰는 뉴비를 위한 초반 공략

유입도 많이 늘었고 망호에서도 초반에 헤매는 사람이 많아서 쓰게 됐음

나도 쓰면서 마음에 되새김질도 할겸..

무슨무슨 실험체가 좋아요~ 이런건 쓰지 않도록 하겠음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게 제일이니까



좋은 루트 찾기  


말그대로 좋은 루트 찾는거부터 운영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추천이 많이 박힌 루트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귀찮아도 자기가 하는 실험체의 랭커들 루트를 써보는것도 좋음

또 루트를 가져왔다고 끝! 이 아니라 리플레이 한번정도는 참고하면서 이 사람이 대충 뭘 만들고 말렸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참고하면 좋음



게임 시작 직후


게임 시작 직후 타이머가 돌아갈때 그냥 멍때리는게 아니라 자기가 1루트를 어느식으로 돌지랑 2루트 어디에 사람이 떨어지는지 보는게 좋음

잘하는 사람들은 2루트에 있는 무슨무슨 캐릭터가 뭘 가져가고 뭘 안가져가는지도 계산하던데 난 그런거 못하니깐 

대충 아 저기에 사람이 떨어졌구나~ 정도는 아는게 좋음 

이런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굉장히 중요함




1일차 낮 


템을 최대한 빨리 뽑는게 중요함

자기가 이동기를 가진 캐릭터라면 이동기를  아끼지말고 쓰면서 빨리빨리 파밍을 해야하고 

특히!!! 무기랑 신발은 최우선적으로 만들어 주는게 좋음

신발은 파밍속도랑 직결되고 무기는 초반억까 방지에 큰 도움이 됨

럭키 1킬을 딸수도 있고.

파밍을 하다보면 재료 하나씩 못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무리하게 먹을려고 시간끌지말고 팀한테 혹시 가져다줄수 있는지 핑한번 찍은 후 다음지역을 가는게 좋음 

팀이 못가져준다하면 30포인트 써서라도 낮에 최대한 빨리!!!!  풀템을 띄우는게 중요함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함

이 단계에서 말리고 시작하면 생각보다 회복하기가 힘듦 



1일차 밤


본격적인 운영의 시간임

여기서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인데 

팀원들끼리 어디서 합류할지 정하는거임

보통 1일차 밤에는 곰을 잡는게 현재 이터널리턴의 국룰임.

왜냐? 곰이 젠되는 곳에는 모닥불도 있어서 곰 > 모닥불에서 음식 보충 

이 루트가 정형화되고 있는 추세니까

스플릿 운영도 있기는 하지만 이건 요즘 리스크가 너무 높음

다시 말하지만 이제는 1일밤 곰은 국룰수준이고 거의 모든 팀들이 이를 숙지하고 다같이 다니는데

1, 2로 찣기고 스플릿을 하다가 양쪽다 곰도 못잡고 최악의 경우 상대에게 죽는 경우까지 생기면 이때 생기는 손해가 어마어마함

실제로 랭커들 리플을 보면 1일밤에 곰이 나오는 장소에서 3:3 교전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걸 볼수있거든

그만큼 중요한거임


보통 1일밤에는 개울, 창고, 항구, 고급 주택가, 모래사장을 골라서 합류하는 편인데

절같은 경우는 개울에서 곰을 잡고 음식 보충후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긴 함

 


2일차 낮


보통 두가지 루트로 갈림 

생나, 운석을 먹으러 갈것인가 

변이를 포함한 늑대를 잡을 것 인가

전자는 본인팀이 원하는 오브젝트를 얻을수 있지만 후자에 비교하면 숙작과 포인트에서는 손해를 볼수있음

후자는 숙작과 포인트를 챙기지만 반대로 전자에 비교해서 가챠템이 아예 안나올수도 있음

또 가아끔 전자가 가챠템을 흔히 말하는 날먹 후 늑대까지 먹으러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건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보통 이 단계에서 밀리는 팀들은 한없이 밀리고 승리한 팀들은 본인들이 가진 힘을 바탕으로 

전설템 밸류차이로 후반까지 밀고 가는 경우가 많음




2일 밤부터는 실딱이가 쓰기엔 너무나 어려운 운영단계라 여까지만 적겠음

글이 좀 길고 누가 읽어줄지도 모르겠지만 함 써봤음

늒네들이 좀 더 이터널리턴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