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이어! 올해는 정말 갑진년입니다.

심심해서 챈을 돌려보던도중  서포터내지 힐딱이라서 그런지 유독 그런캐릭터들만 찾아보고 있다. 레니는 캐릭터 인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요한은 언급이 있는지도 모를 수준이고, 서포터에 대해서 인식이 박하거나 유독 많이 들린다는 소리가 '조합짜기가 힘들다' '무슨 조합을 맞춰줘야하는거냐?' 라는 것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서포터 유저에게 도움도 줄 겸 한번 써보기로 했음. 만약 지금도 묵묵히 서포터를 파시는 분이 있다면 응원합니다.


일단 서포터가 뭔지 한번 짚고 넘어가 봅시다!


서포터를 안해도 알다시피 아군을 보조해준다는의미를 담고 있는데, 맞습니다. 말 그대로 아군을 보조하는데 초점을 둔 캐릭이라 보조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캐릭들을 통들어 말합니다.

RPG나 히오스에서는 서포터를 존중해주고 귀하게 여겨주지만 이터널리턴, 롤 등등에서는 서포터, 특히 유틸관련이나 힐에 대해서 그렇게 선호하는 입장을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더라고요.


이유가 뭘까?


1. 아군에게 크게 의존한다.

서포터에게 있어서 이 마크가 늘 붙어다닐 수 밖에 없는 단점. 그래서 흔히 업혀간다는 말도 많아서 좋지 않은 시선이 박히죠. 서포터라면 감내해야할 부분입니다. 희한하게 이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사람들은 그닥 못 봤지만. 그래도 결국 3대3 인 이상 자신 말고도 2명의 아군과 함께하는 겜이고 믿어줘야 합니다. 크게 의존한다 한들 다른 캐릭터도 크게 작게는 팀에게 의존해야하니 유독 서포터가 크게 의존한다고 해서 맘 상해하지 마세요. 


2. 딜이 부족하다.>TTK가 길어진다> C 가 온다.

2번째 이유인 딜이 부족하다 입니다. 이터널리턴 특성상 C를 염두해야해서 빠른 딜로 녹여버리는 전략으로 상대적으로 C각을 차단하는 플레이를 많이 합니다. 딜이 충분해도 C를 당하는데 길게 끌려서 좋게 보지도 않죠. 2번째 이유는 비슷하면서 연계되기에 한꺼번에 적었습니다.


3.아군이 서포터 캐릭에 크게 관심이 없다. 모른다. 이런경우로 인해서 팀 조합도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다.

레니는 최근에 나왔으니까 그렇다 쳐도. 나머지인 요한,프리야, 테오...는 좀 인식이 있는 편이고. 아무튼 아군이 이 캐릭을 모르니까 조합에서도 망설입니다. 결국 AOS는 적을 상대해야하니까 좋든 싫든 모든 캐릭터가 굴러가는 방식은 알아야해요. 그래야 대처가 가능하니까. 저티어라 잘 모르겠다고 하면 핵심만 몇개 간추려서 알려주세요. 


4.뭘 하는지 모르겠다. 

이것까지는 못 건드립니다. 실제로 서포터가 활약이 두드러지는 경우는 능동적인 경우 아니면 그렇게 보이지도 않아요. 딜러보다는 딜량도 부족하고 해서. 체감한 사람이 아는만큼 보일겁니다. 억울하겠지만... 그래도 정말로 아무것도 안해서 모르겠다면 그건 부족한거 맞아요. 노력해봅시다.


5. 체급이 전체적으로 버러지다.

좋은템도 먹여줘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딜보다 유틸에게 몰릴수록 이런 점이 더욱 더 부각된다. 체급이 높은 서포터면 여기에 해당되지 않지만 그건 약간의 유틸을 가진 스증딜러라 칭하는게 더 어울리긴하다. 그러다보니 실력을 더욱더 길러야하고 여러가지 알아야 서포터를 해도 이터널리턴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대충... 여러가지 적다보면 이정도 됩니다. 생존게임에서 성장을 굴리고 사이클을 굴리는데 딜이 필요할 뿐이다 이러면서 보조직은 비선호가 된게 큽니다. 이런이유에서 기피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는 법이에요. 그걸 설명해보겠습니다.


1.아군의 포텐셜을 올려준다.

아군에 의존이 크다는 반대의 이유입니다. 서포터의 이유이자 장점이죠. 레녹스, 매그너스 같이 기동력이 부족하지만 몸은 강한 부류에게 이속을 주어 이 약점을 커버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안, 재키 같이 잠재적 고점이 높은 캐릭터의 고점을 쉽게 열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생존력이나 근딜치고는 마땅한 지속교전능력이 없어서 한번 몰아치고 나서 힘이 빠지는 구간을 힐과 보호막, 유틸로 매꿔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2.야생동물 굴리는 속도를 올려주고 야생동물 먹을 때 컨디션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다.

서포터를 들면 딜이 빠지는데 이게 무슨소리냐 라고 하지만, 본인은 딜이 빠지더라도 아군이 강해져서 체감이 안된다든가(요한), 이속버프를 통해서 야생동물을 먹은 이후 동선을 더 빨리 돌아다니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요한,레니),서포터들은 회복이나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에 늑대 무리나 곰무리, 위클이나 알파,오메가를 상대할때도 컨디션을 유지하거나 교전을 마치고나서 딸피 상황에서도 휴식대신 서포터의 힐을 믿고 야생동물 사이클을 굴리는 전략을 세우므로서 다른 방향으로 성장에 가속을 붙여줍니다.


3. 예상치 못한 기습이나 사고로부터 예방하고, 대치상황과 연전에 대한 지속능력을 부여한다.

다른 아군이 한번의 실수가 치명적인 이터널리턴에서 실수했을 때 이걸 받아쳐주는 능력이 좋습니다. 요한은 속박과 세이브, 광역힐, 레니는 스턴,넉백등 실수로 인한 불이익을 덮어주는 능력이 강합니다.

그리고 서포터는 아군의 채력을 유지하는 능력이 강한 캐릭터이기에 약간의 정비로 다음 적들과 상대하는것을 수월하게 만들어줍니다.


2번이유랑 연계되며 사실상 서포터의 존재의의이자 최대의 장점입니다. 롤로 비유하자면 턴을 사용한 상태 라는건데 서포터는 채력유지,회복으로 남들은 불가능한 턴일때 우리는 가능한 턴으로 만들어주는 겁니다.


장단점도 말해봤으니 캐릭터별로 설명해보죠. 캐릭터의 핵심부터 설명한 뒤에 자잘하게 말해볼께요.





1. 요한


요한은 1인 프린세스 메이커에 특화된 캐릭터이며 궁극기의 회복으로 2차전을 유발한다. 평타딜러이면 더욱 좋다.


w의 공속증가, e의 이속증가를 기반으로 1명에게 몰아줘서 포탠셜을 높이는데 특화되어있다. 재키같은 아군에게 주면 살육전차, 원딜에게 주면 정식출시 전 시즌 근딜의 입장을 다시 대변받을 수 있다.

옛날 요한이 스쿼드에 강했다 하지만 그건 초재생이 사기인 점도 있었다. 초재생 스텟 뻥튀기도 너무 좋았고. 근딜이 버티기 힘든 상황이 너무 많았다. 지금은 평딜이랑 쓰면 좋다 정도이다.

W의 슬로우가 30프로가지 느려저서 적군근딜러에게 설치해주면 빌빌 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0프로랑 30프로랑 체감이 확실하게 크다.


요한은 절제랑 나이팅게일 기반의 아이템이 있다는 것으로 템을 먹지 않아도 기본 저점이 보장된다는 특별함에 있다. 스증을 올려도 이속증가랑, 크게 차이 안나는 힐량과 딜량 증가인데 상대 후반 1~2대 평딜 차이이다. 치감뭍으면 안봐도 비디오다. 그냥 아군 풀셋 맟춰주고나서 짬만 얻어먹어도 된다. 올려도 큰 차이가 없다.


요한과의 조합은 가능하면 평타딜러가 있으면 좋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 평딜이 들어가만 있다면 2근딜이든 1탱 1원딜이든, 서로 실력만 좋다면 2원딜도 가능하다. 다만 암살자랑 맞지는 않는다.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다르기 때문. 그중에서도 캐시.


요한의 포지션은 근딜보다는 뒤에 서야하고 원딜보다는 앞에서야하는 2선을 맡는다. 뚜벅이라 위험해보일수도 있지만 속박과 슬로우, 이속증가랑 궁을 사용하면 지속회복과 방어력으로 요한도 잠시 근딜급 체급으로 올라가기에 2선이 맞다. 구조상 3선에 서는것도 가능은 해도 정말 그러다가 빈약한 체급으로 아군이 다죽어나간다... 뚜벅이인 걸 알아도 2선에서 용감하게 나아가야 욕을 덜 먹는다. 드물지만 원딜 2조합이면 1선은 요한이 선다.


대치상황:Q-W 맞추는걸 의식하며 싸운다. 맞추면 1.25초 속박이므로 아군에게 원딜이 있다면  프리딜을 먹여줄수도 있다. Q-W를 맟추면서 돌아오는 회복을 아군에게 주면 교전상황에서 피를 유지하기 쉬워진다. 다만 Q가 빠지면 요한의 유일한 속박 수단이 사라지므로 유의하자.

교전상황:아군이 이동기를 써서 들어갸야하는 상황에 E로 들어가 이동기를 보존시키며 적이 원딜에게 달라붙을때 W를 적에게 깔면서 원딜을 최대한 지켜주는 식으로 싸운다. 궁은 잃은 비례 채력 회복이 있다지만 그거 이득보려는거 무시하고 '이 궁을 키고나서 4초동안 아군을 생존시킬수 있다. 라는걸 전제로 사용한다.' 방어력 버프가 있기때문. 만약 아군이 찢어진 상황이라면 2명 살리려는 생각은 버리고 한명만 케어한다는 생각으로 싸운다, 


요한의 궁극기는 보통 2가지 상황에 쓰인다. 90프로 대부분 1번밖에 안 봤을거다. 

1. 맞고있는 아군 세이브.

2. 교전 때 잠시 빠지며 정비턴을 가질때 치감 빠지고 나서 채력 채우기.

치감이 뭍으면 궁으로 세이브하는 경우는 힘들어지고 미리써도 죽는경우가 너무많다. 근접 캐릭터가 한번 들어가줘서 어그로를 핑퐁하고 나오면 근접 캐릭터의 채력이 거의 없을텐데 그 때 요한이 앞에 나서서 위치를 바꾼뒤에 궁을 써서 휴식없이 다시 참전 시킬 수 있다. 


세세한 팁.

*요한 극딜 콤보: W-Q-D-(아주 딸피면 여기에 R) 드문드문 쓰인다.

*요한 쿨돌리기 사이클: Q,W,E를 쓰고나서 궁을 쓰는동안 공백타이밍을 줄이며 아티 쓴것처럼 Q,W,E의 시간을 번다.

*요한의 궁 넉백은 무조건 성역 끝자락까지다. 딱 붙은 상태에서 쓰면 멀리 밀어낼 수 있다.


2.레니


레니는 다양한 유틸을 가진 스킬들로 아군을 보조하고 적군을 방해하는 능력을 패시브를 통해 거의 공백없이 지원하는것이 가능하다. 궁극기로 변수 창출을 만드는 능동적인 캐릭터다.


레니만큼 정말 유틸에 걸맞고 다양한 캐릭터가 없다. 인기도 많아서 무슨캐릭인지 모르는 사람도 없다.

힐,보호막,이속버프,둔화,기절,넉백 아무튼 정말 다 가졌다.

단점은 유틸자체는 좋아도 스킬하나하나가 그렇게 위력적이지는 않으며 사이클이 돌아가지 않기 시작하면 레니의 존재감도 삐걱거리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특수한 상황으로 적을 무조건 방해해야 하는게 아니면 아군에게 서포팅을 주는것을 전체로 싸워야한다.


레니는 기본적으로 2선이긴하지만 패시브를 굴려야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1선 난입과 3선 난입을 요리조리 하는 편이다. 스킬 싸이클이 되기 때문에 실력이 늘수록 서포팅을 하면서 생존력과 딜량도 유의미하게 뽑을 수 있는 캐릭이다.


레니와의 조합은 너도나도 근딜 2명 근딜 2명 외치는데 그렇게 까지 필요는 없다. 그냥 2근딜 가도 되고 1근딜 1원딜이 제일 무난하다. 2근딜이 오히려 조합이 더 까다로울수 있다.  2원딜은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암살자가 있어도 나름 굴러간다. 요한보다는 나름 적극적인 캐릭터이기 때문


레니는 패시브에 특성이나 아이템도 받아서 벽력,부패,한파도 받는다. 이중에서 부패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써먹는 스킬이다. 레니의 스킬 1번 아군에게 패시브가 적용됐다면 스킬하나로 2스택을 쌓을수도 있고 패시브 덕에 부패를 유지하기도 쉽다. 그래서 레니도 다른템을 안먹더라고 부패만가도 제 역할을 다한다.


세세한 팁.

*W,E는 아군이 맞아야 자신도 유틸이 적용되는데, 아군 관한 바바라의 포탑이나 니나, 감시카메라에도 적용이 된다.

*(W-)E-R 전형적인 납치 콤보이다.

*R-W 이단 점프 테크닉. 재밌어보이고 폼으로만 쓰는것처럼 보이지만 W에 후딜레이가 쓰다보면 은근 거슬리고 0.3초의 둔화가 있는게 이걸 R이 커버시켜주기에 이동시에 꽤 유용한 편이다.

*곰돌이는 아군이 적중시 가까이 있다면 곰돌이가 적용되는데 약 1초가 걸리며 아군이 포킹으로 적을 적중시켰다면 1~2초 사이 쯤 걸린다. 이게 맞는 순간 쿨감이 걸리기 때문에 아군에게 곰돌이를 적용했다고 해서 바로 쿨감이 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1~2초내에 곰돌이를 쏟아부을수 있다면 Q,W,E 를 다 털어내고 패시브로 다시 리필 받을 수도 있단 뜻이다.

*Q,W,E는 모두 채널링 판정이다. Q는 짧지만 cc기를 맞고 있더라도 사용하며, W는 대상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능력이 아니면 기절중에도 이동한다. E도 Q랑 동일한 판정이다. E시전시간이 0.2초가 있는데 맞기직전에 E를 쓰면 리다 궁을 끊을 수 있다. 리다 궁은 적중 이후에는 정신집중이기 때문이다. 제압한다고 E가 끊기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테크닉. (궁극기로 발 밑에 깔아서 끊기도 가능)


3.프리야


프리야는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공방일체를 가졌으며, 지속적인 보호막으로 채력을 보존시키는 캐릭터다.


매혹이라는 S급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빠르게 날릴 수 있는 Q, 성장수치도 높은 W로 높은 수치의 보호막을 아군에게 주기에 아이작, 루크 같이 극단적인경우면 카운터를 맞지 않아서 아군 채력을 보존하기 정말 좋다. 치감도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 부쉬에서 프리야의 전투능력도 상승하며, 궁극기로 받는 데미지를 40프로 감소 시켜 적의 맹공에서 한번 흘려내기도 가능하다. 다만 요한 레니처럼 회복을 시킬 순 없기에 맞고나서 보호막을 준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조합도 프리야를 알고 있다 가정하면 크게 타지 않는다. 3원딜같은 극단적인것만 아니라면 암살자가 들어가도, 2근, 1근1원이여도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어울린다. 유틸도 있지만 딜량 능력과 cc기도 좋기 때문.


템도 생나 하나만으로 캡틴 페퍼로 최대 쿨감을 35프로로 땡기고 모자는 고정이라 4개의 템만 맟춰줘도 된다. 가성비 좋게 체급도 올리면서 아군에게 몰아주기도 좋다.


프리야의 전투는 싸우는 지역에 꽃이 있냐 없냐로 갈린다. 꽃이 깔려야 딜을 하든, 보호막을 주든, 꽃 장판의 이속버프를 주든 말든 할 수 있다. 프리야의 성능은 꽃을 얼마나 까느냐와 얼마나 잘 쓰느냐로 갈린다. 꽃이 없다면 프리야의 전투력은 떨어진다. 준비가 안된채로 선 기습을 당하면 프리야는 꽤나 무력해진다.


프리야 팁

*W보호막은 꽃을 중심으로 10미터를 벗어나면 받질 못하고 한번 터지기 직전 10미터 안이면 느린속도로 계속 따라온다. (W사거리랑 동일하다) 보호막을 여러개 중첩 받을 때는 보호막이 들어오는대로 W지속시간이 초기화 되며 중첩된다. 오래 보호막을 받고 싶으면 여러번에 걸쳐서 들어오는 보호막 간격을 길게 늘리면 보호막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지속적인 보호막 유지: Q-Q-W-평-Q-W. W를 쓰고나서 평타를 쓰면 꽃이 생성되는데 이걸로 무한 보호막을 만들어서 전선을 유지한다. W평만 막아도 보호막량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매혹 콤보: (블링크-)D-Q-E-Q 또는 (블링크-)D-Q-궁 전자는 극딜로 녹일때, 후자는 cc기로 확실하게 묶으면서 적군까지 견제 할때 쓰인다. 물론 빗나가면 리스크가 커진다. 확실할 때 쓰는걸 추천.

*부쉬안에 적군있을 때 쓰는 콤보:Q-D-Q 또는 D-Q-Q 부쉬 Q는 즉시 개화된다는 점을 이용한 극딜 콤보이다. 여기에 E도써줄 수 있고.



아군의 서포터 캐릭인지 알고 싶은 사람과 서포터의 매력에 빠져서 이터널리턴에서도 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고가 되기 바랍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질문하시면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누구는 테오도르랑 레온을 서포터로 묶는데 이것도 써야하나...? 이건 물어보면 그냥 답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