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는 그렇게 수컷실격 절정을 했다.


추태를 보이며 쓰러진 매그너스 뒤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작은 소녀의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중얼거림만 남아있었다.


 "...이거, 붓...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