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난 텀들은 사실 내가 귀찮이서 허리를 잘 안 움직이는 편이라 텀들이 알아서 천천히 선녀하강으로 플했는데 그냥 반응이 으흐응으응이 정도라 이게 신음을 내는건가 마는건가였음


저번주에 오랜만에 탑을 하는데 텀 생긴 것도 취향이고 탑질 오랜만에 해서 내가 직접 박았는데 처음에 살짝 찌꺽 소리 정도 날 정도 거리만 움직이면서 박을 때는 앙앙하면서 키스하려고 하다가 착착 소리나게 박기 시작하니까 키스 못하고 점점 허헉 이러더라


그게 흥분되서 마지막쯤에는 퍽퍽 소리나게 길게 빼서 깊게 박았더니 나 쳐다보지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면서 몸 완전히 젖히고 아윽 아윽이런 소리만 내는데 개꼴리더라


이렇게 한 이후부터 탑질이 재밌는 듯? ㅋㅋ 처음부터 허리를 썼어야됐구나를 느낌. 전에 한 사람들도 좋았다고 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직접 박으니까 반응이 확실히 다르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