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과 사견이니 테클 ㄴㄴ

차애(!)인 주인장의 테클은 받겠음. ㅇㅇ


페니의 h신은 분명 끝내줬음. 

최애캐가 의붓동생놈에게 처참하게 유린당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위아래로 울만한 명장면이었음. 

근데 뭔가... 몬가 아쉬움이 남는데 왜인지 알 수 없다가 회차플래이 한번 돌리고나니 알게되었음.

정확히는 알렉스의 h신과 낸시, 페니의 h신을 재관람한 후  알게되었고 본인이 생각보다 몰입해서 겜을 했구나 하고 느낌.


요약하자면 시간의 경과에 대한 유무로 아쉬움이 남는다는거~ 

알렉스의 경우는 h신 전후의 대화로 추측해볼때 이터넘종료 후에 거실에서 1차전, 이후 유혹페로몬 뿜뿜하며 샤워실로 들어간 알렉스를 따라 들어가며 2차전, 체력이 다해 도망가듯 방으로 향하는 알렉스를 쫒아가서 피니쉬를 먹이는 3차전까지 최소 반나절이상 으쌰으쌰! 를 해대고 후일담까지 나눌 수 있었음 (바돗성을 갈고 싶다면 도와줄게, 알렉산드라 리처드! 어때?) 사실상 프로포즈지 뭐...

이에반해 낸시는 멈춘 엘레베이터 안에서 재가동까지 불과 10~20분을 으쌰으쌰! 하고 결국 동료 거트루트에게 들킬뻔하며 여운을 느끼는 느긋함도 없이 도망쳐야 했고,

페니역시 10분뒤면 밥맛없는 사진사놈이 스튜디오를 쓴다니까 후다닥 으쌰으쌰! 를 하고 기절한 페니를 안고 도망쳐야 했다.

알렉스는 반나절이상 응응하고 프로포즈까지 했는데!

낸시랑 페니도 여유를 좀 줘라!

개인적으로 이후의 h신은 알렉스처럼 여유와 후일담을 좀 첨가해줬으면 함. 부탁해요 카립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