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전 글과 이어집니다!


우선 오리온. 전 글에도 언급되었지만 빠진 내용들을 다뤄볼 겁니다. 

 

와트호그 서버에서 과거기동장치를 오리온에게 작동시키면 이런 화면이 깜빡이며 작동이 되지 않았는데


초반에 율리시스를 설명할 때랑 매우 비슷합니다. 

지구를 표현한 것 같은 홀로그램, 그 밑에 있는 원형 의자까지...

 

오리온의 과거를 보려고 하니 율리시스 측에서 막았다, 오리온의 과거엔 율리시스와 관련이 있다 등등...

다양한 해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신디케이트. 오리온이 종말의 보석을 모으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신디케이트의 소녀가 이미 해봤다는 말을 했는데, 아이드리엘도 같은 말을 합니다. (아이드리엘은 위험한 복장이라 짜름)

아이드리엘도 신디케이트이며, 신디케이트의 수장일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신디케이트가 오리온을 루프시키고 있던 건 아닐지 의심됩니다. 

 

신디케이트의 목적은 확실하진 않지만, 이 말에 반박하지 않는 아이드리엘과

 

신디케이트를 탄압하고 있는 근위병들. 창시자가 2명의 근위병을 데리고 다니는 걸 보면 신디케이트는 창시자에게 대항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율리시스의 이사진 3명 중 한명인 모스는 신디케이트를 말썽을 부리는 집단으로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신디케이트의 소녀가 보여준 심볼은 뱀이 자기 꼬리를 무는 것인데, 이걸 우로보로스라고 합니다. 

 

나무위키피셜 우로보로스는 무한한 순환, 영생불사, 완전함, 시작이 곧 끝 등등 다양하면서 흥미로운 의미를 지닙니다. 

 


이거 완전 윌리엄 바돗이 종말의 보석을 설명할 때랑 같지 않나요?

 

또한 이런 심볼을 기억하라고 했는데, 비슷한 걸 이전에 볼 수 있습니다. 

 



창시자의 가슴에도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문신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신디케이트의 ‘운명의 순환을 끊어내라’ 라는 말이 창시자를 뜻하는 거일 수도 있겠군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신나갈것같아빨리0.8좀만들어봐카립디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