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글을 적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불편해 하실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양해를 부탁드리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원래는 마음을 털어넣을데가 없어 일기장처럼 난잡하게 제 생각만 쓸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성경말씀이 생각나서 그것과 연결되어 쓸려고 합니다

저는 집안의 장남인데, 그런 가부장적인 면을 많이 본받아서 이렇게 나마 하소연하고 싶습니다. 부디 들어주시고 기도해주십시오..

    저는 코인이 후에 대체 불가능한 화폐로서 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술한 꿈과 대비되어서 말씀드립니다

전에 꿈을 작성할때 저는 코인 선물투자를 잘못하게 되어서 힘들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떨쳐내야겠으나 부의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합니다 저의 가족을 먹여살려야 겠다는 마음,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저희 본당을 빛내고 싶다는 저의 욕망이 아직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굉장히 변질되어서 저를 3년동안이나 괴롭혀왔습니다.

    근데 오늘 모세와 발라암에 대해서 알게되어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꿈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길을 걷고 있었는데, 중간에 한 사람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아무 대답없이 저를 걱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물끄럼이 바라봤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저를 걱정해준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검은색 차량이 왔는데, 이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물질적인 것으로 부를 상징합니다 그 차를 탑승함으로서 하느님의 세계와는 동떨어진 곳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을 마침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니 차를 타고 출발하였고 저는 계속 그가 생각나고 후회되었던것 같았습니다. 아마 저는 그 순간적으로 천국과 지옥 중에서 지옥을 택한것 같습니다. 

    모세와 발라암에 대해서는 왜 언급을 드렸느냐 모세는 이스라엘의 선자지이고 또한 신명기 34:10말씀에 따라 “그 후로 이스라엘에는 두 번 다시 모세와 같은 예언자, 야훼와 얼굴을 마주보면서 사귀는 사람은 태어나지 않았다.”라는 말씀이 기억이 났고 해당 내용에 따라서 저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물질을 더 보았던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발라암은 이방인예언자로서 물질적인 것으로 하느님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보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오히려 발라암에 가까운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처럼은 생각은 했었으나 하느님과의 관계가 그리 깊지 않다는 것도 여기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꿈에서 저를 기다려주었던 분은 예수님이셨던것 같습니다. 이미 답은 정해져있지만 벗어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풍족하고 발라암처럼 의미없는 꿈만 꾸는냐, 슬프지만 제 옛 자신을 버리고 모세처럼 멋있게 살아가거나 둘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