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소개

워-썬더는 러시아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전차, 비행기, 헬기, 배가 등장하는 시뮬레이터 게임이야

무려 2차대전 초반기 2호전차와 B1 bis부터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2A6 까지의 전차들과 복엽기부터 F-4 팬텀까지의 비행기가 등장하는

매우 넓은 타임라인을 지니고 있어


2. 인게임 사진































일단 스크린샷부터 싹 보고가

여기 있는 모든 스크린샷 보정 없거나 ㄹㅇ 조금밖에 안건드렸고 인게임 모델링은 정말 사람을 뽕채우게 만들기 충분함

진짜 남자의 로망을 건드는 무언가가 있음


3. 장단점


일단 이 게임은 어느정도 아케이드성과 리얼함을 타협하여 정말 리얼한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동류의 시뮬레이션 중에선 가장 입문하기 

쉬운 게임이야.


공중전도 일단 마우스 키보드 만질 줄 안다면 기초 튜토리얼만 한다면 비행기 띄워서 쏘고 착륙시키는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심계열 중 가장 쉽다고 생각하고 특유의 마우스 컨트롤은 특허도 나올정도로 매우 좋은 조작감을 보여줘


지상전도 라인같은거 생각할 필요 없이 누군가를 쏴서 잡기만 해도 밥값은 할 수 있어. 그리고 적군을 격파하면 킬캠으로 보여주는 적 전차 내부에서 파편 비산하는걸 보면 정말 뽕맛이 오져


그리고 여기 존재하는 모든 장비들을 어렵긴 하지만 무과금으로 전부 뚫을 수 있기는 해


하지만 역시 단점이 존재해


첫번째로는 아무리 쉽다고 한들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접근하기 어렵긴 해.

비행기도 띄우고 쏘고 착륙시킬 수 있다고 해서 누군가를 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보니 킬딸려면 좀 연습을 해야돼

지상도 낮은 BR부터 제초제 뿌리러 온 개새끼들이 한가득이라 접근이 어렵긴 하지만 공중만큼은 아니야


두번째로는 밸런스가 솔직히 개박살났어

이 게임을 다루는 가이진 채널에선 '나치 180석'이라고 할 정도로 독일 강세인 개 좇같은 밸런스를 지니고 있어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국가를 탈 때 어려움을 느끼기 쉬워

그리고 각종 자잘한 버그들과 유비새끼들과 맞먹는 좇같은 서버가 플레이하기 어렵게 만들긴 해


마지막으로 과금유도가 좀 심해

위에서 무과금으로 할 수 있다곤 하지만 엄연히 골탱 골뱅과 프리미엄 계정으로 연구할 때 훨씬 빠르게 연구할 수 있고

골탱 골뱅중에도 사기적인 성능을 지닌 애들이 많아서 현질 안하면 좀 많이 꼬울거야


그래도 밀리터리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모델링 퀄리티도 매우 좋고 남자의 뽕맛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는 게임이라 좇같은 밸런스와 과금유도를 참고 계속 플레이하는거 같아


게임에 관해서 물어보고 싶다면 주요챈에 '가이진 채널'로 오면 돼

게임 이름이 워썬더인데 왜 가이진이냐고?

이 게임 개발사가 가이진이거든




3줄 요약 :

- 뽕맛 개쩜

- 시뮬 중엔 제일 쉬운축임

- 안톤 애미 뒤짐


와서 한번만 해봐

스팀 무료게임이니까 찍먹도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