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도스용으로 90년대 후반쯤 나온 게임이라고 합니다.

둘이 고스톱 치는 맞고 종류에 속하는데 다른 점이라면 돈이 아니라 컴퓨터와 사람 밑에 체력 게이지가 보이죠?

한쪽의 에너지 게이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계속 치는 데스매치 방식의 맞고입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그냥 흔한 화투 게임인데 이 게임이 다른 것은

1. 스캇물입니다... 싸면 허공에서 대변이 떨어집니다

2. 컴퓨터가 조는 틈에 패를 몰래 뒤집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걸리면 재떨이 맞고 체력 게이지가 떨어집니다


코로나 시기 어디 오가지도 못하고 자택에서 명절을 보낼 간단한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 게임에 집중하기보다 이런 간단히 머리 식힐 수 있는 게임을 병행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