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공략은 저주받았다.

우리 채널의 구독자가 2명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스티리스의 모험가는 그런 사소한 일로 실망하지 않는다


이번 화는 세계의 운명을 손에 쥔 17살 여고생쟝의 좌충우돌 도시락 제작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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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을 이어받은 원래 키우던 캐릭터다. 

카타카나로 세나 라고 넣었지만 뷁어 번역을 통해 사하가 돼 버렸음.

시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아까운 부분이다.


레벨 58이 되도록 절도를 못배워서 세금을 일부러 체납하고 있었는데

절도가 그냥 떠버렸다. 다른걸 거의 다 배워서 그래보인다.


절도는 a를 눌러서 쓸 수 있음


명성치가 오르면 이런 퀘스트를 볼 수 있는데,

마을에서하는 마물퇴치라고 생각하면됨


이렇게 온 마을의 장점은 마을에 있는 아이템들을 a로 훔칠수 있는...


거 였는데


PLUS에는 막혀버렸다.



절도는 PLUS에서 펫에게 가장 먼저 배워줘야할 스킬이 되었다.

펫은 골드가 있으면 마을에서 자동으로 스킬의 잠재능력을 높인다.



절도스킬에 관한 디테일은 위와 같다.


절도 스킬을 올리는 방법은 그냥 필드에 있는 나무를 절도해버리는거다.


선공몹도아닌 나비가 가드를 부르는 엘로나의 일상


절도를 할 때는 주변몬스터를 다 정리하고 이렇게 가벼운 나무부터 공략하자.


일단 잠재능력이 낮으니


마을의 트레이너를 통해 잠재능력을 올려줬다.


참나무는 무거워서 훔칠수가 없었다.


느티나무 하나를 훔쳤더니 한번이 이렇게 되버림.


카르마가 1떨어지는데 피트에 보면 저걸 없앨 수 있는 게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마을 아이템 파밍이 불가능하다면 절도의 용도는 모험가를 터는것이다


물론 대낮에 주변에 다른 npc가 있는 상태에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절도의 난이도는 무게에 따라 달라지는데


한낮에도 0.0s짜리 맥주는 훔칠 수 있었다.



간단한 의뢰를 하는중.

슈브 니구라스는 아주 귀찮은 몹이다.

텔레포트에, 각종 디버프에, 몹 소환에

만나자마자 침묵을 먹여주는게 심신에 이롭다


전술을 60까지 올리면 이런 기술을 쓸 수 있게되는데


상당히 강력하고 유용하다. 적절히 능력치를 올렸다면 2방에 저런 귀찮은 몹을 잡을 수 있음.


그리고 이전 부터 궁금하던 건데,

짐말의 고기는 먹으면 내구의 잠재능력이 오른다고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먹고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먹어도 오르는걸 느낄 수 없었다.


초인식은 감각이 60을 넘으면 쓸 수 있는데



뷁어로는 알 수 없지만


그냥 일어판으로 실행시켜보면

이렇게 수치들을 볼 수 있다.


위는 PLUS에서 변경된 기본능력치


본가 위키에도 말 고기를 먹으면 내구잠재가 올라간다 했는데


PLUS 위키에도 있는데!


아무리 해도 안올라간다!


그래서 위키를 검색하다가 이런 걸 찾아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저 낡은 일본식 세탁기 처럼생긴게 합성단지로

PLUS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햄버거를 만드려면 치즈가 필요한데

치즈역시 합성 단지에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유제품 레시피의 재료인 깨진 항아리


레시피를 돌리면 이렇게 세개가 나온다


요구르트의 설명


안오르잖아!!!


햄버거가 아닌데?

아마도 이미지제작자가 실수한듯


이걸 먹어도 안오르잖아!


그리고 뒤늦게 저기 있는 수치들이

장비아이템으로 얻은 보너스 수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PLUS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소풍바구니를 만들기로 했다.

소풍바구니는 본인은 물론 펫들까지 모든 기본능력치의 잠재능력을 올려준다.


응? 요구르트가 효과가 있었나? 분명 1이었던거 같은데...


소풍 바구니를 만드려면 여러 먹거리와 대형바구니 라는게 필요하다

재료인 빈 바구니는 항아리 처럼 그냥 필드에 떨어져 있다.


필요한 재봉스킬을 올리기위해 요위으로 가서 스킬을 배우고

잠재치를 올려주기로 했다.


그러는 동안 어느새 살아있는 무기의 경험치가 다 차올랐다.


t로 사용하면 이런창이 뜬다.


사실상 무기보다는 방어용도.


요윈에서 열심히 의뢰를 해결하고 플레티넘 코인을 모아서

잠재능력을 올려줬다.


재봉키트는 이렇게 생김


아키로스의 날개?? 고정아티팩트인가?


아니었다.


3부에서 쓸 수 있나보다.


30까지 얼마 안남았다.


생산품중에는 특산인형이 있는데, 이건 교역품에 속한다.


베르니스에서 사서 노이엘에 팔면 가장 높게 가격을 받을 수 있어서

노엘로 달려갔는데


교역상이라는 npc가 골드가 저거밖에 없다...


팔수있는 만큼 팔고 나가려 했는데...


일단 눈사람을 내가 사서 골드를 추고, 다시 인형을 팔고,

눈사람을 내려놓고,


루미에스트에서 거의 다 팔 수 있었다.


눈사람은 팔미아까지 들고와서 다 팔았다.


거의 다 올렸다.

이후 블랭킷을 만들어서 30을 찍었다.


고급 소파라는 것도 만들 수 있어서

집에 놨더니 집의 랭크가 올라갔다

집의 랭크가 올라가면... 뭐가 좋더라? 

아마 메이드를 배치하면 찾아오는 모험자들의 수준이 올라갔던가?

아무튼 지금 중요한건 잠재능력이다.


여긴 나중에 쓸것들을 몇개 모아 놓은창고 저기 하모니카 옆에 바구니가 지금 필요한 재료다.


바구니는 이렇게 생겼다. 역시 픽셀이 밀렸는지 아님 원래 이렇게 생겼는지..


드디어 소풍 바구니를 만들 때다.

시체, 알은 목장에서

어패류는 낚시

빵은 베르니스에서 사오자

야채는 농장에서

과일은 농장이나 나무를 쳐서

얻으면 된다.


넣은 재료의 수준에 따라 +가 붙는것 같아 보임


먹고나니 바구니는 남아있다. 리필이 가능한거였다.


1개를 먹고난 뒤. 확실히 올라갔다!


다시 재료를 모아서


비싼 먹이를 썼더니 상어가 나왔다.

낚시는 낚시대와 미끼를 사서 B키로 미끼를 낚시대에 혼합하면 된다.

그리고 물가에서 t로 사용하자


애무의 손을 자주 써서 고기의 가치를 높이자


우리집에 있는 마법상점 npc는 부자다.

가죽은 다 팔아버리자.


집의 사용인은 나무보드에 t를 눌러서 사용하면 고용할 수 있다.


벼나 콩은 야채가 아닌데 고구마는 야채 취급이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모두 빵으로 취급된다.


좋은 미끼 때문인지 집에있는 물 타일에서도 상어가 잡힌다!


두개를 만든 모습


먹기전


1개 먹은 후


2개 째.


이전에는 한번도 잠재능력이 2를 넘어본적이 없는데

이건정말 PLUS의 혁명적인 기능인듯 하다.

만들기 좀 복잡하긴 하지만, 확실히 더 게임할 맛이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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