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달려서 오늘 종지부 찍은겸 후기올려본다.


이번에 적용한 모드는 


구 보신전쟁 모드

역사적 로딩 화면 모드

gbj blood rework

씹덕모드2개 정도? 

하나는 넵튠 모드 또 하나는 ui 바꾸는거




가장 무난한 사츠마번으로 보통난이도 99턴에 클리어했음


모드에 대해 얘기하면 


보신전쟁모드에서 가장 큰 변화점이 유닛 스텟인데 재밌는 쪽으로 바뀐거 같다.

이전에는 궁수랑 강선있고 미니에탄 쓰는 후장식 머스킷이랑 사거리 별 차이안나서 많이 이상했는데 

이 모드 쓰니깐 궁병과 전열보병과의 사거리차이는 많이 벌여지고 전열보병 내에서도 티어마다 사거리가 달라진게 좋았다.


그리고 아이즈번 바닐라에서는 아이즈번이 후쿠시마에서 시작해서 존왕파로하면 별 존재감이 없었는데

얘가 교토 주변에서 시작하니깐 강적이 늘어난 느낌이라 좋았음. 

원래 관서지방 통일이 오바마번 빼면 어렵지 않았는데 아이즈가 교토주변에서 시작하니 훨씬어려워짐.


암스트롱포 유닛 수 제한도 생긴거 같던데 이건 좀 애메했음

최종병기나 마찬가지라 제한하는건 맞는데 얘를 못쓰면 패럿포써야되는데 보신전쟁 모드에선 사거리 150정도 차이나서 

상대가 암스트롱포가지면 포병 있음에도 내가 무조건 맞고 시작하는게 좀 화가났음 


다음은 단점 

전열보병끼리도 사거리가 차이나다 보니 해병대나 근위대같은 정예 보병 데리고오면 자전비가 너무 압도적으로 변함

이것만 있으면 그러러니 하는데 몰락 근본적인 문제인 연구속도랑 결합되서 큰 문제가 된거 같다.

바닐라 몰락은 쇼군2 본편이랑 달리 연구속도를 일정 이상으로 늘릴 수가 없어서 강대국이든 소국이든 테크트리의 큰 차이가없음.


몰락 테크트리는 내정기술 군사기술로 이루어지는데 어느 한 쪽도 포기할 수없는 구조임.

내정을 안타면 후반 내정건물 못올리고, 파벌지지도, 내정기술 없어서 공질 하락해서 반란 수시로 일어나게됨

그렇다고 군사를 안타면 위에서말한 정예보병 못뽑아서 자전비에서 말려버림. 


이번에 관서 통일하기 직전부터 이 문제가 두드러졌는데
분명 내가 키운 사츠마번은 근대화4단계 찍고 금광, 은광, 비옥한 토지 같은 꿀땅들 많아서 국력도 굉장히 강함에도 고급병종을 못뽑아서 매번 자동전투 못돌리고 수동전투만 하게되니 좀 그랬음.

다음에 할땐 연구 1턴 모드라도 적용하고 해야될듯.


다음은 각종 스샷













그리고 이번에 내가 모드 넣었다 뺐다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버그가 많이 보였음






다른 포병들은 이동 잘만하는데 쟤는 저기서 전투끝날때 까지 저러더라 

주로 포병 관련 버그가 많이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