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

지옥에 입갤했다

지옥문뒤에는 아무것도 없는 낭떠러지여서 죽고

유령한테 맞아죽고

블레이즈한테 타죽고

위더한테 시들어뒤지고

사망 표시를 삭제하고도 또 저만큼이나 죽었다

헬조센보다 살아남기 어려운곳

그나마 좋았던점은 네더 유적 상자안에서 용암데미지를 일정 막아주는 악세서리를 얻었음

지옥에서 캐온 발광석과

딱정벌레에서 얻은 단 1개의 슬라임볼로 그토록 염원하던 스토리지 터미널을 만들수있게되었음

스토리지 터미널을 만들었으니 본격적으로 사용할 준비를 해야되는데

일단 창고정리와 함께

이 '아이템 인터페2이스'라는 것을 제작해야한다

네E버 페2때문에 페2스가 제대로 안적히네 ㅅㅂ

이렇게 창고옆에 붙혀놓으면 케이블과 연결시킬수 있다

아이템 인터페2이스가 정확하게 무슨기능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템 인터페2이스가 고유의 id값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입/출력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거보면, 일반적으로 기계모드의 아이템 케이블들 (예: 써멀 다이내믹스의 아이템 덕트)보다

심화적으로 다룰 수 있는 케이블인거 같다.

물론 여중생쟝인 본인은 영어를 모르니까 달아두기만했음 ㅇㅇ

아이템 인터페2이스와 케이블을 서로 연결해두고

케이블 위에 아까 만든 스토리지 터미널을 달면

이러한 GUI가 뜬다

처음에는 비활성화 되어있는것같이 보이지만

맨 위에 아이템 크래프팅 탭을 번갈아 누르면 자동적으로 활성화가 됨

창고기능과 동시에 조합 기능도 가지고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이런식으로 창고처럼 볼수도 있음

아무래도 창고가 너무 많아서 너저분해보이기도하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는것같아 창고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줄려고 함

나무상자를 철 상자로 업그레이드 하는 키트를 만들어서 창고에 우 클릭을 하면

이렇게 철 상자로 바뀌게 된다.

철 상자 1개의 용량은 나무 상자2개 합친것과 용량이 같다.

대신 나무상자처럼 철 상자 2개를 나란히 둔다고 합쳐지지는 않음

허전할 정도의 깔끔함

창고정리를 마친후

저번편에 '연금술 촉매' 라는 것이 부족하여 양산하지못한 슬라임볼을 만들기위해

연금술 촉매의 재료인 양조기 제작과

엔더맨을 잡아서 얻은 엔더진주를

마나 웅덩이에 빠트려 마나 진주로 변환시키고

연금술 촉매 완성

연금술 촉매는 1회용 소모품이 아니고

마나 웅덩이 밑에 설치해주기만 하면 된다

드디어 선인장으로 슬라임볼을 양산할수있게되었음ㅋㅋ루삥뽕구스밥버거

마나공급도 저번편에 유동님께서 제대로 활용하는법을 알려주셔서 마나공급 또한 반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음 ㅋㅋ

언제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슬슬 밤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 집 주변의 몹 스폰을 방지하고자 횃불 설치중임

'F7'키를 누르면 위에 사진처럼 블럭위에 노란색 X가 뜨는데

노란색 X는 밤이나 비가올때 랜덤하게 몹이 스폰되는 지역이고

빨간색 X는 아예 빛이 차단되어 무조건적으로 몹이 스폰되는 지역이다.

이 기능의 이점은 밤에 어두운 지역을 찾아 위험하게 횃불을 박고다닐 필요없이

밝은 대낮에도 안전하게 몬스터 스폰 지역을 찾을 수 있다는것이다.

밤중에 횃불 설치하다 만난 2성짜리 네임드 좀비

스코어 1:15로 본인쨩의 완벽한 승리 ㅇㅇ

슬라임볼도 양산이 가능하게됐으니 삼천포로 빠졌던 기계모드도 다시 다룰때가 온것같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