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문이 올때까지 파밍의 연속이다



블록 데미지를 올려놨기 때문에 철 블록에 피해가 높은 곡괭이로 금고같은건 그냥 부셔서 열고


단조철같은걸 무조건 주는 작업대같은걸 발견하면 해체하고


해체할 수 있는 구조물은 전부 해체한다 기계부품, 납 관련된 아이템들은 전부 돈이 된다

납 관련된 아이템들을 얻으면 광물이 아니면 상점에 팔면 된다


납 광물의 경우 해체로 모으는거보다 광맥을 찾아서 모으는 쪽이 더 빠르고 한번 찾으면 10세트는 가볍게 모을 수 있다


라디에이터도 실외기랑 동일한 이유로 랜치로 해체한다

바닐라에서는 확정적으로 줬는데 닼폴에서는 확률이다


책장은 무조건 확인해야한다 레시피를 매우 높은 확률로 주기 때문에 을 모으는데 큰 도움을 준다

원하는 레시피를 만들때 재료로 쓰기도 좋고 클래스를 만들때도 많이 사용되니 모으면 당연히 좋다


1렙 활 대신에 사용할만한 석궁을 얻었다

화살과 석궁화살은 따로 분류되긴하는데 스킬은 동일하고 만드는 재료 또한 같아서 갈아타기 쉽다


곰이 보이길래 별 생각없이 덤볐는데 체력이 반 넘게 달았다

덤으로 감염도 걸리고 골절도 걸려서 감염치료제를 구해야한다


옆 마을에 퀘스트가 있어서 가다가 상점이 보이길래 당연히 들려서 퀘스트 동선이 같은게 있는지 확인하고 퀘스트를 받고

살만한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해봤다



파밍 도중 감염 치료제를 얻어서 사용했고 퀘스트 완료하면서 돌아가는 길에 실외기가 많이 보이는 건물이 있길래 전부 뜯어갔다


당장은 화살을 계속 쓸거같으니 당연히 둥지도 털고


동선이 비슷한 퀘스트를 받아서 깼으니 보상을 받으러 중간에 상점을 들렸다 간다


임시 거점 근처 상점에 돌아와 보상을 받다가 좋은 개조 부품을 받았다

언데드에게 2배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는 아이템으로 파밍에 있어서 엄청 좋은 아이템이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무역로 퀘스트. 퀘스트 티어를 올려주는 퀘스트를 받았는데 멀다.. 엄청나게 멀다

대략 25분정도 달려서 갔다 왔다 1일이 1시간 기준으로 설정돼있으니 하루의 절반을 날린 셈이다

퀘스트 2~3개는 깨는 시간이 소모됐다


탈것의 필요성을 바로 체감하게 돼서 탈것을 만들 준비를 갖췄다

자전거를 만드는데 시간이 있으니 가까운 퀘스트가 있나 확인하고 가까우니 한번 갔다오기로 한다


이렇게 진입로에 유리조각, 쓰레기더미 등이 있으면 소리로 인한 어그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를 할거면 부수고 들어가면 안전하다


숨을만한 곳이 있으면 활 또는 석궁으로 부셔서 미리 제거한다


파쿠르도 이제 3렙이 되면서 블록 2칸짜리를 점프로 올라갈수 있게 된다

이게 있냐 없냐에 따라 체감이 많이 되긴 한다


탈것을 만들었으니 이제 임시 거점을 만들기로 했다

상점 앞에 대충 틀을 잡아서 만들었다


집 재료를 구하기 위해 파밍하고 상점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탈것이 있으니 이제 이동거리가 크게 줄어든게 체감이 된다


자전거만해도 미니바이크랑 속도가 같으니 확실히 편해졌다


구해온 재료로 집을 업그레이드 시켜가면서 조약돌을 두르기로 한다

바닐라에서는 시멘트 혼합물을 잘 팔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닼폴에서는 거의 안 팔아서 조약돌로 만들기 시작한다

조약돌은 흙+돌 만있으면 만들 수 있으니 금방 조달이 가능하다


아니면 파밍하다가 이렇게 파란색 블록이 보이면 조약돌을 주니 삽으로 퍼가면 된다


동선이 겹치는 상점에는 무조건 들려서 재료가 있나 확인하고


조약돌을 쉽게 구할 건물이 보이면 파밍해간다


천천히 집의 틀을 잡아간다 벽을 1칸으로 하면 약한곳을 공격 당하기 때문에 최소 2겹으로 집을 둘러싼다


블록을 든 상태에서 R키를 들면 회전 시킬수 있고 R키를 쭉 누르면 [모형 변형]이나 다른 회전을 넣을 수 있다


거점은 최소 [장도리](망치)를 구한 시점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나무 도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우클릭을 3회 해야하는데에 비해 장도리는 2회만 해도 되기 때문에 속도 차이가 많이 난다


옆이나 뒤를 부수지 말라고 구덩이를 파서 돌아오게 만들어두고


구해온 다이너마이트로 옆에 시야를 가리는 건물을 어느정도 부셔두기로 한다

건물이 무너질때나 땅이 무너질때 저런 블록에 닿으면 피가 엄청 많이 까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32에서 81까지 한번에 피가 까이는게 보인다



낮에는 파밍해오고 밤에는 건물을 개조해가면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7일이 됬을때는 낮에도 완성되지 못한 건물을 완성하기로 한다


혹시 모를 대비를 위해서 층을 높이 쌓아서 파쿠르를 통해서만 올 수 있게 만들고

이 높이에 상자를 옮겨서 아래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천장을 만들어서 독수리를 조심하기로 한다


대충 틀이 잡혔다


입구는 해치를 통해 천천히 좀비를 막을생각으로 3개를 설치했다


네일건을 만들어서 건축 속도를 더 올렸다


네일건은 1번만 우클릭해도 바로 건물 개조가 가능해서 빠른속도로 완성해간다


건물을 어느정도 완성하고 기다리니 특정 브금이 들리면서 블러드문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