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있어 트릭스터는 특별한 게임임. 



아버지가 사주신 컴퓨터로 했던 첫온라인겜, 초딩때 주말마다 했던 주말 만화극장같은 일요일의 상징, 이젠 재개발되서 사라진 시골 고향의 창문너머를 보며 하던 추억의 상징


그 모든게 박살남


창녀가 된 첫사랑 정도가 아니라 연구실에서 개조된 5m짜리 베히모스급 융합체임 ㅅㅂ...